원본과는 또 다른 존재감, 클론 히어로!
조회수 2019. 6. 24. 08:40 수정
다시는 클론을 얕보지 마라!
우리는 여러 영화와 만화, 소설 등에서 복제 인간(클론)들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아 왔습니다. 대부분이 과장되어 있긴 합니다만.
클론이 우리를 습격해서 대체할 것이라는 위협적인 내용도 있었고, 반대로 우리의 병든 장기를 클론에게서 가져온다는 우리가 위협을 가하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클론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또 모르죠? 미국과 중국에서 이미 클론들을 생산하고 있는 중인지도요.
슈퍼히어로 장르에서도 클론은 매력적인 소재입니다. 클론으로 만들어진 빌런도 많이 있지만 오늘은 히어로만 우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슈퍼보이(DC)
슈퍼맨과 렉스 루터의 DNA를 결합해 만든 슈퍼보이는 슈퍼맨 능력과 인간을 뛰어넘는 놀라운 지능을 지녔습니다.
슈퍼맨과 렉스 루터의 DNA를 결합해 만든 슈퍼보이는 슈퍼맨 능력과 인간을 뛰어넘는 놀라운 지능을 지녔습니다.
생체병기로서 만들어졌으나 정의에 눈을 뜨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면서 진정한 히어로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염력은 남들에겐 없는 그의 특기 중 하나입니다.
염력은 남들에겐 없는 그의 특기 중 하나입니다.
#가디언(DC)
경찰관인 하퍼는 법만으로 처벌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방패를 든 또 다른 히어로 ‘가디언’이 되었습니다.
경찰관인 하퍼는 법만으로 처벌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방패를 든 또 다른 히어로 ‘가디언’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나이가 든 하퍼의 클론을 여럿 만들었는데 다 죽고 최초의 클론이 새롭게 가디언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스칼렛 스파이더(마블)
가장 유명한 클론인 벤 라일리는 스파이더맨조차 사실은 자신이 클론인가 하고 오해할 정도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가장 유명한 클론인 벤 라일리는 스파이더맨조차 사실은 자신이 클론인가 하고 오해할 정도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벤은 원본처럼 히어로가 되었고, 그보다 먼저 만들어진 클론 케인은 빌런으로 등장했었으나 결국 벤과 함께 스칼렛 스파이더라는 이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블랙 위도우(마블)
“헤일, 하이드라!”하고 캡틴 아메리카가 미국을 정복하자 나타샤는 저항하다 죽고, 러시아에서 클론이 눈을 떴습니다.
“헤일, 하이드라!”하고 캡틴 아메리카가 미국을 정복하자 나타샤는 저항하다 죽고, 러시아에서 클론이 눈을 떴습니다.
원래는 원본의 기억이 없어야 했는데, 뭔가 잘못되어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 클론은 나타샤의 뜻을 이어받고 블랙 위도우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X-23(마블)
울버린과 인간 과학자의 염색체를 결합해서 탄생한 로라는 23번째 클론이어서 X-23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울버린과 인간 과학자의 염색체를 결합해서 탄생한 로라는 23번째 클론이어서 X-23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울버린의 딸답게 야수와 같은 능력을 지닌 로라는 울버린이 죽은 뒤에 새로운 울버린이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자신의 클론으로 만들어진 개비를 동생처럼 돌보고 있습니다.
#조셉(마블)
매그니토의 클론으로 더 젊지만 원본만큼 아주 강력합니다. 빌런과 히어로를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죽임을 당합니다.
매그니토의 클론으로 더 젊지만 원본만큼 아주 강력합니다. 빌런과 히어로를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죽임을 당합니다.
#제너시스(마블)
아포칼립스의 클론. 엑스포스가 데려왔고 특히 데드풀이 삼촌처럼 잘 해주었죠. 어리지만 얕볼 수 없는 뮤턴트입니다.
아포칼립스의 클론. 엑스포스가 데려왔고 특히 데드풀이 삼촌처럼 잘 해주었죠. 어리지만 얕볼 수 없는 뮤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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