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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면서 엑스맨인 히어로

조회수 2019. 5. 15. 02: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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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와 엑스맨 양쪽에서 활동한 사람들
출처: 마블 코믹스
세계 최강의 히어로들이 모인 팀 ‘어벤저스’와 최강의 뮤턴트 히어로 팀인 ‘엑스맨’.
엑스맨이 주로 뮤턴트 종족으로 구성되어 뮤턴트 문제에 많이 집중한 것에 비해, 어벤저스는 폭넓게 다양한 이들을 멤버로 받아오며 보다 세계적인 문제의 해결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하나의 캐릭터가 반드시 하나의 팀에서만 활동해야 한다는 규칙은 없기 때문에, 어벤저스와 엑스맨 양 팀에, 동시에 혹은 순차적으로 함께 소속된 경력을 가진 히어로들이 존재합니다. 양다리나 이직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되실 거예요.
출처: 마블 코믹스
그래서 이번엔 이 대단한 두 슈퍼히어로 팀에서 모두 활약한 이들을 찾아봤는데, 가나다순으로 소개합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네이머
지상세계를 혐오했던 아틀란티스의 지배자 네이머는 결국 인간을 돕기 시작하면서 어벤저스에도 잠시 가담했습니다.
하지만 마블 코믹스에 등장한 최초의 뮤턴트인 네이머가 엑스맨에 들어가는 것이야말로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네이머는 엑스맨의 핵심 멤버로 초대되었으며, 나중에는 진 그레이의 레드 팀에서도 활동했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다켄
울버린의 아들인 다켄은 악의 길을 걸었습니다. 빌런 위주로 구성된 ‘다크 어벤저스’와 ‘다크 엑스맨’에서 동시에 악행을 저지르기도 했죠.
죽기도 하고 부활하기도 하는 등 온갖 일을 다 겪은 다켄은 엑스맨 블루 팀에 들어가 뮤턴트를 위해 싸웠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데드풀
늘 엑스맨이 되고 싶었던 데드풀은 엑스맨에서 받아주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울버린의 비밀작전 팀인 엑스포스의 멤버로 선택되었습니다. 이때 많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인 데드풀은 스티브 로저스의 눈에 들어서 어벤저스 유니티 디비전에 합류하면서 여러 사람을 놀라게 했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로그
로그는 신체 접촉을 통해 다른 사람의 신체적 능력과 기억 등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미스틱의 수양딸이지만 엑스맨의 핵심 멤버가 된 로그는 예전에 캐럴 댄버스의 초능력을 흡수한 뒤로 현재까지 비행과 괴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면 어벤저스 유니티 디비전을 이끄는데 부족함이 없는 인재라고 할 수 있죠.
출처: 마블 코믹스
#비스트
엑스맨의 창단멤버인 비스트는 짐승 같은 전투력과 문/이과를 통달한 폭넓은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입니다. 특히 컴퓨터, 의학 같은 분야에서 스킬을 구사하며 두뇌역할을 하죠.
어벤저스에서 활동하면서 동료인 원더맨과 절친 사이가 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선스팟
엑스맨과 뉴 뮤턴츠 팀에서 주로 보조하는 역할을 하던 선스팟은 사실 글로벌 대기업의 총수입니다.
어벤저스의 연락을 받고 곧바로 합류한 선스팟은 과학테러집단이던 에임(A.I.M.)을 아예 돈으로 인수해서 어벤저스 조직으로 개편, 자신만의 어벤저스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미군과 함께 U.S.어벤저스 팀을 구성했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선파이어
원자폭탄으로 인해 불의 능력을 갖고 태어난 일본인 선파이어는 빅 히어로 6를 잠시 이끌다가 엑스맨에 합류합니다. 아포칼립스에게 많은 괴롭힘을 당한 선파이어는 선과 악을 오가다가 어벤저스 유니티 디비전의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세이버투스
울버린의 숙적으로 악명이 높았던 세이버투스는 울버린이 죽은 뒤 레드 스컬의 선악 반전 주문에 의해 올바른 도덕성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울버린의 유지를 잇기 위해(어차피 능력도 비슷하니까요) 엑스맨과 어벤저스 유니티 디비전에서 맹활약했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스톰
블랙 팬서가 뉴욕 헬스 키친의 수호자로 활동하는 동안, 캡틴 아메리카에게 스톰을 추천했습니다. 이것은 사실 아내인 스톰을 자신과 가까운 곳에 두고 싶어했기 때문이었죠.
엑스맨의 리더 중 하나인 스톰은 이렇게 해서 어벤저스의 멤버가 되었지만 실제로 몸담았던 기간은 짧았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은 어벤저스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정식멤버가 되기만을 바랐습니다. 그러나 어벤저스는 월급이 없다는 것을 알고 나서 이를 포기했죠. 정식멤버가 되어 활동한 것은 스파이더맨의 명성에 비해 훨씬 나중의 일입니다.
하지만 엑스맨을? 정식멤버는 아니고 울버린이 세운 엑스맨 학교의 특수교사로 일하면서 예비멤버 비슷한 자격을 얻었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울버린
울버린은 엑스포스 팀에 속해서 엑스맨은 할 수 없는 불법적인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벤저스가 해체되고 나서 뉴 어벤저스가 결성될 때 토니 스타크가 그를 멤버로 추천한 이유 역시 ‘선을 넘을 수 있는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울버린은 뉴 어벤저스, 어벤저스, 어벤저스 유니티 디비전, 이렇게 세 개의 어벤저스 팀에서 활동했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캐논볼
엑스맨의 후배 팀인 뉴 뮤턴츠의 리더였고, 엑스맨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캐논볼은 절친 선스팟과 함께 어벤저스에 영입됩니다. 여기에서 그는 스매셔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습니다. 어벤저스 경력으로 인해 인생이 달라진 것이죠.
이후에도 선스팟을 따라 다양한 어벤저스 팀에 소속되었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케이블
미래에서 온 케이블은 엑스맨, 엑스팩터, 엑스포스 등 여러 팀을 거치면서 싸워왔습니다. 그런 그가 어벤저스 유니티 디비전에 합류하게 된 건 다가올 위협을 알기 때문이었죠.
마침 소울메이트(?)인 데드풀도 팀에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계획을 혼자 세우고 팀원에게 말하지 않는 점은 문제입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퀵실버
원조 멤버들이 하나둘씩 떠나자 새로운 젊은 피가 필요했던 어벤저스는 캡틴 아메리카의 전격적인 결단 아래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처럼 범죄자 출신을 멤버로 받아들입니다.
지금이야 쌍둥이 남매가 뮤턴트가 아니라고 밝혀졌지만, 스칼렛 위치는 그동안 엑스맨 쪽에는 합류한 적이 없습니다. 퀵실버만이 엑스팩터의 멤버로 있었던 적이 있죠.
출처: 마블 코믹스
#키드 오메가
엑스맨의 학생인 키드 오메가는 최고 수준의 엄청난 정신능력자입니다. 반항기 가득하고 비뚤어진 성격 탓에 엑스맨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는 등 아주 위험한 학생이기도 하죠.
여러 모로 다른 학생들과 종류가 다른 이 녀석은 새로 생긴 웨스트 코스트 어벤저스의 멤버가 되었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파이어스타
불을 다루는 파이어스타는 엑스맨에 적대적인 뮤턴트 그룹 출신이었지만 본성이 나쁘지 않은 아이였기에 어벤저스에 젊은 피로 받아들여집니다. 약혼자 저스티스와 결별한 후 암 투병을 겪은 파이어스타는 마침내 병을 극복하고 엑스맨의 멤버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맡았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프로디지
주변인물이 습득한 지식을 모두 흡수할 수 있는 프로디지는 뉴 엑스맨을 이끌 정도로 재능이 탁월했으나, 스칼렛 위치의 주문으로 인해 뮤턴트 능력을 잃어버립니다.
그래도 다행히 그동안 흡수했던 재능까지는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영 어벤저스에서도 활약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마블 코믹스
#하복
어벤저스와 엑스맨 사이의 전쟁이 끝나고, 캡틴 아메리카는 화합을 위해 어벤저스 유니티 디비전이란 팀을 조직합니다. 그리고 사이클롭스의 동생인 하복을 리더로 삼았죠.
하복은 단순히 형을 잘 만난 것뿐이 아니라 엑스팩터와 엑스맨에서 우주를 넘나드는 모험을 했던 히어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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