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이들 등원시켜주는 듬직한 보디가드 반려견

조회수 2019. 12. 19. 17: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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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이럴 때 진짜 멋있어!

몸이 열 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육아’.


주인의 육아에 도움을 주는 기특한 개가 있다고 하는데요.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Daily mail) 등 외신들은 지난 16일 아이들을 스쿨버스로 등원시키는 반려견의 사연을 소개했어요.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미시간주의 노스빌에 거주하는 베키 린(Becky Lynn)과 그녀의 반려견 고든(Gordon).


린은 자신의 SNS에 반려견 고든이 그녀의 두 딸을 스쿨버스로 등원시키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어요. 


린은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이들을 지켜보았다고 해요.

영상 속에서 고든은 이른 아침 린의 두 딸과 함께 스쿨버스를 기다리는데요. 기특하게도 고든은 아이들이 차례로 버스에 탑승한 후 문이 닫히고 출발을 하고서야 자리를 뜨는 모습이에요.


고든의 큰 체격 덕분에 아이들이 유난히 더 작아 보이지만 고든의 우직하고 듬직한 모습을 보니 작은 주인들을 제대로 지켜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고든은 매일같이 어린 주인들의 등원을 돕는 든든한 보디가드이자 등원 도우미가 되어 준다고 해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쪼꼬미들은 고든이 지킨다!

고든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고든은 정말 스위트 하네요!”, “보물 같은 반려견이군요”, “고든이 정말 덩치가 크네요”, “저도 어릴 적 반려견이 스쿨버스를 기다려줬던 추억이 있어요”, “정말 멋진 대요” 등의 반응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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