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서 홀로 방황하던 '슈슈'
조회수 2019. 9. 25. 14:21 수정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경북 포항의 어느 주택가에 거리를 방황하던 강아지가 있었다. 발견 당시 털과 다리가 깨끗했던 것으로 보아 주인과 헤어진 지는 그리 오래돼 보이지 않았다. 이 작은 강아지가 어떤 사연으로 홀로 남겨진 건지 알 수 없지만 아픔을 품어줄 새 가족을 만나는 기적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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