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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나는 푸들 아니고 고양이라냥

조회수 2019. 8. 31. 15: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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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펌을 한 듯한 사랑둥이 냥이들

양털처럼 곱슬곱슬한 털을 가진 새끼 고양이들이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어요.


영국 일간 메트로(Metro)등 외신들은 27일 ‘양 고양이(Sheep Cats)’라 불리는 반곱슬 털을 가진 셀커크 렉스(Selkirk Rex)고양이들을 소개했어요.

최초의 셀커크 렉스는 1987년 미국 몬태나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발견되었어요.


몬태나 동물보호소에 있던 고양이 중 한 마리가 유독 곱실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었고 제리 뉴먼(Jeri Newman)씨는 사랑스러운 곱슬 털을 가진 고양이를 입양했죠.

그리고 당시 인기 TV시리즈 ‘문라이트닝(Moonlighting)’의 주인공 아그네스 드페스토(Agnes Depesto)의 이름을 따서 미스 디페스토(Miss DePesto)라고 지어줬다고 해요.

제리 뉴먼은 당시 페르시안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현재의 셀커크 렉스는 페르시안 고양이와 미스 디페스토의 후손이라고 하네요.

셀커크 렉스는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편이며 인내심도 강해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요.

단 털이 많이 빠지는 편이고 곱실거리는 털의 엉킴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정성스럽게 빗질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매체는 SNS 등에서 보이는 동물들이 사랑스럽겠지만 반려동물 입양을 고려한다면 온라인에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니 입양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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