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행동이 궁금해!]목욕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조회수 2019. 4. 23.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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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들이 궁금해하는 강아지의 행동에 대해서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해피펫 에디터 

'차차' 에요~ :)

오늘은 2주에 한번 씩 

꼭 치뤄야 하는 전쟁!


'강아지 목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2~3주 한 번씩 목욕을 해요~

강아지는 사람과 다르게

자주 목욕 시키면 좋지 않다고 해요.


피부가 건조해 지기도 하고

물을 싫어하는 강아지의 경우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죠.

# 강아지 목욕 꼭 해야 하나요? 

사람도 매일 귀찮은 이를

하루에 3번 정도는 꼭 닦듯이,,


강아지도 한 달에 2번 정도는

목욕을 해야 한다고 해요.

강아지는 사람과 다르게

한 모낭에 여러 개의 모근이 자라는데 


모공이 넓기 때문에 유해 성분이 

피부에 더 잘 흡수된데요. 


또 산책을 많이 할수록 

미세먼지, 세균, 곰팡이 균이 

털 속에서 번식할 수 있어 


청결에 각별히 신경써야해요~

오늘도 블리는 물만 살며시 

적셨을 뿐인데 변기 뒤로 숨어 버렸어요...


아마 많이 씻어본 경험이 없어서인지

유독 물을 싫어 하는 것 같아요..(눈물)

# 강아지가 목욕을 싫어해요

블리와 같이 반려견이 목욕을

매우 싫어하는 견주분들은


씻길 때 마다 

전쟁을 치루고 계실텐데요..

강아지가 목욕을 싫어하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해요!

물에 대한 트라우마

어릴 때부터 물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거나,

성견이라도 어느 순간

물에 대해 무서운 경험을 하고 나면,

물을 싫어하게 된다고 해요.


일단 트라우마가 생기면

그것을 극복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물에 젖는 느낌이 이상해

강아지는 많은 털로 

온 몸이 덮여 있는데요. 

특히 속 털은 비에도 

잘 젖지 않고 보송보송~


(속털은 피부를 보호하고

체온이 유지되도록 도와요.)

하지만 목욕을 하게 되면 

속털까지 흠뻑 젖은 채로 


사람의 손이  직접 닿기 때문에

강아지에게는 낯설고 불편한 것이죠!

# 목욕을 좋아하게 만들 순 없을까? 

강아지가 물을 극도로 싫어한다면, 

절대 억지로 물을 뿌려서는 안돼요!


주인이 미움의 대상으로 바뀔 수 있어요,,,

강아지 발을 살짝 적시는 높이의 

물을 받아 놓고 간식을 주거나 


장난감으로 놀이를 하면서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게 필요해요!

목욕하는 순서로는

꼬리 - 뒷발 - 엉덩이- 몽통 - 목

순서로 물을 적시고 샴푸를 해요.


헹굴 때도 같은 순서로~


유독 얼굴에 물이 가까워지는 게

싫은 댕댕이들이랍니다. 

목욕 후에도 구석구석 

잘 말려주어야 

세균 번식이 없어요!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 

꼼꼼히 말려주세요~ 

무엇보다 강아지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칭찬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목욕 전 후 쓰담쓰담

아이고 잘했다~~~

스스로가 목욕을 좋아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주기 ~ 실천해요~



블리야 목욕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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