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사람처럼 우울증에 걸릴까?

조회수 2019. 3. 19. 18: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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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차차'와 사랑스러운 '블리'의 묘한 동거 이야기

안녕하세요. 

해피펫 에디터

'차차' 에요~

사슴같은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블리는요,, 

가끔 저의 우울한 기분을
공유하듯,, 함께 우울함을 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요...

실제로 강아지도 사람처럼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고 해요.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장시간 혼자 있는 날이 많거나

가족 구성원, 이사 등의 환경 변화

관절염, 질병, 노화로 인한 건강 악화를

들 수 있어요... 

블리는 혼자 있는 시간도 많고

노견인데다가 관절염까지....

강아지 우울증 증상은?

물도 잘 마시지 않고,

식욕이 없어져요 .

집에 와도 반기지 않고,

불러도 반응이 없어요...

산책도 안 나가려고 하고

쿨쿨zz 잠만 자려고 하죠...

반대로 집안을 어지럽히거나

사람을 무는 공격성이 늘기도 하고


자신의 발이나 몸을 과하게 핥거나

깨물고 빙글빙글 도는 등 의미 없는 

동작을 반복할 수 있어요! 


배변 실수, 비정상적인 털 빠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우울증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동물 병원을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해요!

반려견 우울증에 대처하는 자세 

뭐니 뭐니 해도 산책이 최고!

매일 규칙적으로 산책을 하면

강아지 스트레스 해소에 좋아요.


미세먼지가 많거나 비가 와서

산책이 어려운 날에는 후각을 

활용하는 놀이가 큰 도움이 돼요.

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면  

우울증 치료에 매우 도움이 돼요.

충분한 보상 꼭 잊지 마세요~

관심과 표현이 중요해

반려견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목, 등을 쓰다듬으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화해요.

"사랑하는 블리야, 앞으로도 건강하고

 오래오래 맛있는거 많이 먹고 차차랑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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