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심한 날, 강아지 산책해도 될까?
안녕하세요~
해피펫 에디터
'차차'에요~
블리 블리, 차차차~
블리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차차!
오늘은 강아지 산책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해요~
대부분의 강아지는
산책을 매우 좋아해요.
심지어
'밥 잘 주는 견주보다,
산책을 잘 시켜주는 견주'를
제일 잘 따른다고 하네요~
산책을 통해 짖거나 무는
강아지의 문제행동을
바로잡을 수도 있어요!
강아지 산책의 중요성
산책은 반려견의 본능을 채워줄 수 있는 일상적인 활동. 실내 활동이 제약된 실내 공간에서는 반려견의 본능을 모두 채워주기 어렵기 때문에 산책은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다.
강아지 산책은 시간은요?
견종, 나이, 건강 상태에 따라
산책 시간을 다르게 해주는 게 좋은데요,
강아지를 위한 산책 시간 공식
(개월 수 x 5분) x 일 2회
강아지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반려인 '견주'겠지요?
함께 산책하다 보면 반려견의
운동량이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감이 오실 거예요~
노령견인 블리는 하루에
20분 정도의 산책을 해요~
유기견이라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는데요.
수의사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10살 정도 된 것 같다고 해요.
하지만 블리는 갈수록
어려지는 중 ~
미세먼지 많은 날 산책은?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 '미세먼지'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사람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일을 키고
반려동물에게도 예외일수 없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아요!
하지만
하루 종일 심심한 블리는
산책을 거르는 날이면
굉장히 큰 우울함에 빠져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15분 ~ 20분 정도의
짧은 산책을 하도록 해요.
그리고 반드시 산책 후에는
목욕을 시키거나 물티슈로
몸체를 닦아주고
빗질로 몸에 붙은
먼지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몸속의 쌓인 노폐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해요~
산책 시간이 줄었다면
보상 간식이나 다양한 실내 놀이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줍니다.
# 지나가다 산책하는 노란 천사
블리를 만나면 부탁드려요!
블리와 처음 만났을 때
짖지 못했어요.
이미 성대가 수술로 없어진
아이였거든요..
아파도 '낑낑'대지도 못하고
숨쉬기도 힘든 상태로
절 한없이 바라보기만 했어요.
심장도 좋지 않고,
이도 다 빠지고,,
나이도 많은 블리,,,
사람도 엄청 좋아하고 산책하는 건
더욱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블리의 '헉헉'거리는
숨소리에 많이 놀라시는 분이
많아요...
산책줄도 더 짧게 잡을게요.
거리를 두고 걷겠습니다.
그런데 블리에게 나쁜 말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블리는 이도 없고
물지 않는 착한
강아지이지만
견주인 '차차'는
성질이 매우 사나워요.
조심하셔야해요!
블리 블리 ~ 널 좋아해 ♡
수고했어요 :) 오늘도 ~
"사랑하는 블리야, 앞으로도 건강하고
오래오래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차차랑
행복하게 살자~"
- 블리가 직접 사용한 제품들이에요.
산책 후 미세먼지 제거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