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심한 날, 강아지 산책해도 될까?

조회수 2019. 3. 12.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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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차차'와 사랑스러운 '블리'의 묘한 동거 이야기

안녕하세요~

해피펫 에디터 

'차차'에요~


블리 블리, 차차차~

블리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차차!

오늘은 강아지 산책

대해서 이야기해볼까해요~


대부분의 강아지는

산책을 매우 좋아해요.


심지어


 '밥 잘 주는 견주보다, 

산책을 잘 시켜주는 견주'를 

제일 잘 따른다고 하네요~


산책을 통해 짖거나 무는

강아지의 문제행동을

바로잡을 수도 있어요!


강아지 산책의 중요성


산책은 반려견의 본능을 채워줄 수 있는 일상적인 활동.  실내 활동이 제약된 실내 공간에서는 반려견의 본능을 모두 채워주기 어렵기 때문에 산책은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다.  


강아지 산책은 시간은요?

견종, 나이, 건강 상태에 따라

산책 시간을 다르게 해주는 게 좋은데요,


Tip

강아지를 위한 산책 시간 공식

(개월 수 x 5분) x 일 2회


강아지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반려인 '견주'겠지요?


함께 산책하다 보면 반려견의

운동량이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감이 오실 거예요~

노령견인 블리는 하루에

20분 정도의 산책을 해요~


유기견이라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는데요.


수의사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10살 정도 된 것 같다고 해요.

하지만 블리는 갈수록 

어려지는 중 ~

미세먼지 많은 날 산책은?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 '미세먼지'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사람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일을 키고

반려동물에게도 예외일수 없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아요!


하지만

하루 종일 심심한 블리는

산책을 거르는 날이면


굉장히 큰 우울함에 빠져요...

미세먼지도 나쁘지만, 스트레스는 더욱 치명적...

미세먼지가 많은 날

15분 ~ 20분 정도

짧은 산책을 하도록 해요.


그리고 반드시 산책 후에는

목욕을 시키거나 물티슈로

몸체를 닦아주고 


빗질로 몸에 붙은 

먼지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몸속의 쌓인 노폐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해요~

산책 시간이 줄었다면

보상 간식이나 다양한 실내 놀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줍니다.


# 지나가다 산책하는 노란 천사

     블리를 만나면 부탁드려요!


블리와 처음 만났을 때

짖지 못했어요.


이미 성대가 수술로 없어진 

아이였거든요..


아파도 '낑낑'대지도 못하고

숨쉬기도 힘든 상태로 

절 한없이 바라보기만 했어요.


심장도 좋지 않고, 

이도 다 빠지고,,

나이도 많은 블리,,,

사람도 엄청 좋아하고 산책하는 건

더욱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블리의 '헉헉'거리는 

숨소리에 많이 놀라시는 분이 

많아요...


산책줄도 더 짧게 잡을게요.

거리를 두고 걷겠습니다.


그런데 블리에게 나쁜 말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블리는 이도 없고 

물지 않는 착한

강아지이지만 


견주인 '차차'는

성질이 매우 사나워요.

조심하셔야해요!

블리 블리 ~ 널 좋아해 ♡


수고했어요 :) 오늘도 ~


"사랑하는 블리야, 앞으로도 건강하고

오래오래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차차랑

행복하게 살자~"

- 블리가 직접 사용한 제품들이에요.

산책 후 미세먼지 제거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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