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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빨, 꼭 닦아줘야 하나요?

조회수 2018. 8. 31.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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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이 너무 힘든 강아지들을 위한 제안

안녕하세요! 해피펫 에디터 정글베리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치아가 필수적인데요.

출처: pixabay

이를 위해서는

매일 양치하는 습관이 중요하지만

대다수의 강아지와 보호자들에겐

너무나 힘든 일이죠.

출처: giphy

강아지 치아관리에 관한 궁금증을

Q&A를 통해 알려드리고

양치질이 너무 힘든 아가들을 위한

관리 팁도 드리려고 해요.

출처: pixabay

Q. 유치가 빠지지 않아요! 어떻게 하죠?


A.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생후 4~8개월에 이갈이를 해요.

8개월이 지났는데 유치가 남아 있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해요.


특히 소형견에게서 자주 발생하는데

유치가 남아 '이중 치열'이 되면

이빨 사이에 음식물이 끼고

치주염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요.


이갈이 시기에는

물고 뜯을 수 있는 장난감을 주면

자연스러운 발치를 유도할 수 있어요.

출처: pixabay

Q. 강아지의 구강질환,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첫 번째 신호는 심한 입 냄새.

이 밖에도 입 주위를 긁거나

재채기를 하고 콧물을 흘리기도 해요.


딱딱한 간식이나 물건을 잘 물지 못하고

입안을 열어보면 치석, 잇몸 염증,

혀 밑의 물집 등이 관찰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이가 빠지기도 해요.

출처: pixabay

Q. 강아지 치석,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치석을 방치하게 되면

구취, 잇몸질환, 소화장애 등의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치석이란 치아 표면에 생긴

플라그와 무기질(칼슘, 인), 염분, 세균 등이

조금씩 쌓여 석회화된 것인데요.


치석을 방치하면

잇몸으로 치석의 세균이 퍼져나가

치주염과 풍치를 일으키며

 치아를 고정하는 턱뼈, 치골조의 염증으로

이가 모두 빠질 수 있으며


혈관을 통해 

신장, 폐, 심장에 유입될 경우

세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출처: pixabay

Q. 강아지 양치, 개껌으로 대신할 수 있나요?


A. 개껌이나 치아관리용 기능성 간식은

일부 치석 제거에는 도움을 주지만

치아 전체를 관리해줄 순 없기에

완전한 양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반려견의 치아건강을 위해서는

양치를 꾸준히 해주면서

치아관리용 간식으로 보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출처: pixabay

Q. 우리 강아지는 입 냄새가 너무 심해요!


A. 양치를 게을리 해 치석이 쌓여

입 냄새가 심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스케일링 시술로 치석 제거 후

이빨을 닦아주며 꾸준히 관리하면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어요.


다만, 

치석이 별로 없고 양치도 잘 하는데

입 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내과적 질병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검진받는 것을 추천해요.

출처: giphy

Q. 양치질은 언제부터 시작하나요?


A. 생후 3~4개월부터 시작하는데

이빨을 닦는다는 의미보다는

양치질에 대한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훈련을 하는 의미가 커요.


처음에는 칫솔이 아닌

거즈나 부드러운 천을 손가락에 감아

입술과 입 주변을 건드리는 것에서 시작,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강아지 전용 치약을 이용해

치약 맛에 서서히 적응시키고

양치질을 잘 참으면 칭찬이나 간식으로

보상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출처: flickr


< 강아지의 치아관리 >


-강아지용 치약을 사용해 주세요. 사람용 치약은 강아지의 위장에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자일리톨이 들어있을 경우엔 치명적이에요. 


- 강아지용 칫솔을 사용해 주세요. 사람용 칫솔은 어린이용이라도 칫솔모가 너무 뻣뻣하고 칫솔머리가 강아지의 구강구조에 맞지 않아서 입안에 상처를 입힐 수 있어요. 


-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1년에 1~2회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꾸준히 양치할 경우 스케일링이 필요없어요.


- 평소에 개껌, 치실 토이 등 씹을 수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생활용품 아닌 강아지 전용 제품이 좋아요. 


- 불소 함유 제품은 6개월 미만의 강아지에게 사용하면 안돼요. 아기 강아지 치아의 에나멜 형성을 방해하거든요.


제 반려견 페페는

치석과 잇몸염증이 심해요.


양치질의 80% 효과가 있다며

대대적으로 광고하던 개껌만 믿고

양치질을 소홀히 한 결과죠.


부랴부랴 다시 시작했지만

아직 서툴다보니 매일 하기 힘들어

치아건강에 도움이 될

보조제품을 하나 선택했어요.

시너지랩사의 덴탈 후레쉬

(Dental Fresh Water Additive)

1. 치석 예방 및 감소

2. 치아 에나멜 강화

3. 잇몸염증 예방 및 완화

4. 충치예방

5. 구취제거

6. 살균효과


무려 6가지 효과가 있다고 해요.

하루에도 여러 번 마시는 물

230ml에 5ml의 제품을 넣어주세요.

(230ml의 물 : 종이컵 1과 1/2, 

덴탈 후레쉬 : 티스푼 1 또는 밥수저 1/2)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입 안에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느낌이었어요.

뭔가 눈치를 채고 안 마시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잘 마시네요.

(오히려 평소보다 더 마셨다는;;)

급여한 지 며칠 되지 않아

치석 변화는 눈에 띄지 않았어요.


하지만 구취 제거 효과는

즉각적이고 강력하다는 점!!


물을 마실 때마다 양치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라고 하는데

장기간 사용하면

치석도 없어질지 궁금해요.

제조사에서 제시한 비포 & 애프터
성분 %
정제수 94.096
Stabilized chlorine dioxide 2.000
Sodium bicarbonate 0.500
Potassium Sorbate 0.100
Sodium Benzoate 0.100
Methy Parben 0.100
Tetrasodium EDTA 0.100
FD and C blue #1 적량
FD and C yellow #5 적량

무알콜, 

무설탕, 

무향료, 

무계면활성제.

:


구강 위생용품이다 보니

원료를 따져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안전한 원료로 만들어져서

안심할 수 있었어요.


(아마존 기존 구매자 641명과

국내 실제 구매고객들의

리뷰와 별점도 확인하세요.)


양치질을 너무 힘들어하는 강아지라면


양치질을 매일 식후, 잠자기 전에서

주 2~3회 정도로 줄이고


치실토이와 같은 장난감, 

치석 제거용 기능성 간식,

구강 스프레이나 먹는 가글제 등을 

병행해서 사용해 보세요.


치약, 칫솔 등 구강제품을 

강아지에게 잘 맞고

보호자가 사용하기 편한 것으로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양치질 후 폭풍칭찬과

특별한 간식도 잊지 마세요.

출처: google.com
꼼꼼한 치아관리로
사랑하는 강아지의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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