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강아지 털관리 '빡빡' 밀어야 할까?
안녕하세요.
해피펫 에디터 b.j입니다.
한반도 전체를 뒤덮고 있는
폭염이 이번 달 말까지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장모 견종인 '포메라니안'을
키우는 에디터는
고민이 하나 생겼어요.
바로 반려견 장군이의 '털 관리'
사방으로 날리는 털은 포기 한 지 오래
하지만 산책 전 후
또 평소에도 쉴 새 없이
'헥헥' 거리는
장군이를 보면서
저 풍성한 털을
‘밀어야 할 것인가’
‘그냥 둬야 할 것인가’
굉장히 고민이 돼요...
어렸을 적 더우면 항상 짧은
단발로 잘려주셨던
엄마가 생각이
나는데,,,
NO! 털을 바짝 밀면 자외선이 직접 피부에 닿게 돼요. 자외선으로 인해 강아지의 체온이 더욱 쉽게 상승할 수 있어요.
또한 요즘 유행하는
'곰돌이 컷' '물개 컷'과 같이
가위로 미용해주는 방법이 있는데
잘랐을 때는 시원해 보이고 예쁘지만
유지 기간이 매우 짧은 데다가
예민한 반려견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HOW TO
강아지는 발바닥과, 혀
그리고 배로 열을 내리고 식혀서
발바닥의 털과 배의 털을
잘 관리해주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게 좋다고 해요.
또한 포메라니안은 매일 빗질을 통해
털이 꼬이지 않게 관리해주어
바람이 잘 통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빗질을 좋아하는
반려견이 몇 마리나 될까요?
그래서 제가 준비한 것은
부드러운 털을 완성해줄
강아지 '컨디셔너' 입니다.
에디터도 매일 샴푸 후
컨디셔너를 사용하지만
강아지 컨디셔너가 왠지
생소하긴 한데요.
강아지 컨디셔너 장점
단백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모의 질을 개선해주면서 볼륨감을 살려준다. 스타일링이나 그루밍이 잘 되도록 돕는다.
건조해지기 쉬운 강아지 피부의
보습을 강화해주고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해요~
샴푸 후 바로 사용에
들어갑니다!!!
'장군이'도 향이 좋은지
유난히 관심을 보였어요~
이리 '문질' 저리 '문질'
골고루 컨디셔너 할때처럼
발라주고 약 3분간 기다렸어요~
* 천연 허브 추출물 성분으로
피부에 직접 닿아도 문제가 없다고 해요!
에브리데이 바이올렛 러쉬코팅
컨디셔너 사용기 :)
전문적인 향수 디자이너에 의해
개발 된 향을 사용했다고 해서 인지
향이 매우 좋았어요~
제가 쓰고 싶을 정도로요.
향은 1주일 정도 유지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예민한 '장군이' 피부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서 좋았고요.
빗질을 안할 수 없었지만 평소보다
시원스럽게 빗을 수 있었어요.
다만 컨디셔너의 효과인지
바로 '풍성'해 지지는 않고
착 가라 앉아 차분해 졌어요::
하지만 며칠 지나고 나니까
다시 바로 풍성하고 연출이
되더라고요~
저처럼 빗질이 어려우신
예민한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께
추천드립니다!!!
#추신
물 4 : 원액 1 로 희석해서
사용하라고 적혀 있었어요..(뜨헉)
사용방법을 잘 읽고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