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 색깔로 보는 강아지 건강상태

조회수 2018. 6. 26. 16: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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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색깔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해피펫 에디터

'b.j' 입니다.

오늘은 일상 속에서

반려견의 건강 상태

체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까 해요~

바로

강아지 대변

입니다. 

 ( 냄새가 :( ㅎㅎ)

말 못 하는 강아지는

아파도 사람처럼 의사표현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때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대변 색깔’로 가늠해

볼 수 있다고해요.

강아지 대변 색깔로 보는 건강상태

갈색 변
 


강아지의 먹는 음식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지만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면 보통 갈색을 띠어요.

검은색 변


검은색 변의 경우 위장질환이나  


위궤양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아스피린과 같이 사람들이 복용하는  


약물을 잘못 섭취했을 때에도 


보일 수 있어요.

암회색 변


변에 기름기가 많고 짙은 회색일 경우 


췌장 기능에 이상 또 외분비 췌장기능부전 


가능성이 있어요.

붉은색 변


붉은색 적신호를 뜻하겠죠 ?! 


대변에 붉은색이 비친다면  


대장에 염증이 생겼거나 직장이나  


항문에 상처 또는 감염이 일어난 것 


일 수 있어요.

주홍색 변

반려견의 변이 주황색 빛을  


띤다면 간담도 계통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노란색 변 

최근 노란 변을 보았다면   

반려견이 특정 음식에 대한   

과민증이나 소화불량이 생겼음을  

의미해요.


사료를 바꾸는 등 평소 식단과 달라진

음식이 무엇인지 체크해보는 것이 좋아요.

보라색 변

보라색 변이라니?!  

대변이 분홍빛이나 보라색을 띠면  

출혈성 위장염일 가능성이 높아요. 

 

이는 강아지에게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사망률도 높아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해요!

그런데 제가 왜 이렇게

강아지 똥에 

집착하냐고요?


바로 '장군이'가 아파서예요...

제가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먹던 간장치킨을 조금 떼어 줬는데

그 치킨에 마늘 성분이...


숨을 너무 가쁘게 쉬는

장군이를 데리고 급하게

병원을 찾았습니다.

피 검사 결과 위장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하루 꼬박 닝겔을 맞고  

겨우 집에 올 수 있었어요. 


* 추신

절대 반려견과 음식을 나눠먹지 

마세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반려견에게는 해가 될 수 있어요.


다시는 장군이에게

제가 먹는 음식을 주는

'나쁜 주인 되지 말자'


다짐하고 장군이 위장에 좋은

간식을 찾아보게 됐어요.

 (장때문이야~ ♬)


장에 좋다는 유산균 제품을 

찾아보다 발견한 


35억 유산균 연어 동결건조간식 60g


반려견에게도 풍부한 영양성분을


제공하는 연어와 장에 좋은  


유산균이 주원료로 




비피더스균을 포함한 4종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35억마리 유산균이 장까지 그대로

장이 좋은 않은 반려동물의


배변 활동을 돕고 변 냄새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요.

역시나 바스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바로 반응을 보이는
'장구니' 에요.
(자체 모자이크 처리, 양해부탁드려요~)

35억 유산균 연어 동결건조간식 60g

후기 : )



장군이는 3kg의 초소형견으로


하루에 2~3개 정도 먹였어요. 


2주 동안 2팩 정도 먹었고요.

변의 색깔만 봐도 눈에띄게

달라진것 보이시나요???


 제품 구매 전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엄청 묵직한 통에 캔으로 된

뚜껑에 다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예상과 달리 플라스틱 통으로 

가벼웠고 뚜껑 또한 쉽게 열 수 있는

재질 이었답니다. 


통 속 제품도 2중 밀봉 포장

되어있어 반려견을 많이 

배려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악취에 정말 검고

고무 같았던 변이 


2주뒤 밝은 갈색을 띠면서

향기로운(?) 까진 아니고

악취도 많이 줄었어요!!!!

간식보다는 사람이 먹는

유산균제 같은 느낌!


단 포장에 많이 신경 쓴 것 같은데,,


한 봉지를 뜯고 나면 23개 정도가

들어있어 차라리 윗부분이

지퍼 형식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통에 보관해 뚜껑을

잘 닫아주는 게 중요해요!)


반려동물의 건강한 장을 위해

추천드려요~~~


장군아 미안해

아프지 말고 평생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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