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예비후보들 '동물보호 공약' 해부
조회수 2018. 3. 25. 10:00 수정
6·13지방선거 앞둔 예비후보들의 동물보호 공약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때는 유력 후보들이 모두 동물보호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엔 개식용 금지를 공약했던 후보들도 있었지만 '과연 대통령이 됐다면 그 공약을 지켰을까' 의문이 드는것도 사실. 문재인 대통령은 유기견을 입양하겠다는 공약을 지켰지만 △보편적 동물복지 축산 기준 마련 △동물보호 전담 조직 설치 등이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유권자들은 더이상 '말뿐인 공약'을 원하지 않는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동물보호 공약을 내걸고 있다. 정말 실행할 계획과 의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도록 하자.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