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장례 끝까지 지킨 반려견 '바비'
조회수 2017. 3. 25. 10:00 수정
주인의 '마지막 가는 길' 지킨 충견 이야기
말레이시아의 한 마을에 살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장례를 치르고 장지로 시신을 운구하는 과정에서 한 반려견이 나타났다. 할머니가 기르던 '바비'였다. 그는 운구행렬을 따라 3km 거리를 달렸다. 그리고 식이 끝날 때까지 묘지를 떠나지 않았다. 할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한 바비. 그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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