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핏

춥디춥던 날씨가 사그러들고

순식간에 봄날씨로 변해버린 요즘,

애벌레가 허물을 벗고 나비가 되듯

우리들도 두꺼운 옷을 벗어던지고

봄옷을 꺼내입고 메이크업부터 헤어스타일까지

봄에 맞춰서 바꾸게 되죠..?

더구나 2018년 올 봄은 개화시기가

4월 초로 평년보다 사흘이 빠르다고 합니다.

어떤머리 할 지 고민하다가

벚꽃엔딩(?) 할 수도 있기에

헤어핏이 부랴부랴 들고 온 봄향기 솔솔 나는

헤어스타일 6가지를 소개합니다.

'바이올렛과 브레이드 헤어로 포인트를'

올해의 컬러는 '울트라 바이올렛'인데요.

톤 다운된 블루 바이올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고 브레이드 헤어로 포인트를 줘서 여성스러움과 동시에 소녀소녀한 느낌을 어필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에요..!

평범한 브레이드 헤어는 복고풍의 느낌이 강했다면 헤어밴드를 연상시키는 브레이드 헤어는 소녀감성이 느껴지고 하늘하늘한 원피스에 매칭하면 꽃놀이 준비 끝!

'여성스러움 = 웨이브헤어 공식'

70, 80년대의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연상시키는 글램펌이에요. 지저분하게 말린 펌이 아닌 부드럽고 굵게 굵게 들어간 펌인데, 광채나는 머릿결과 로맨틱한 컬러가 스타일의 핵심!

단발병, 숏컷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글램펌과 염색으로 단발병에서 벗어나보도록 하세요!

'반전매력 히메컷으로 로맨틱하게'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히메컷 스타일과 사랑스러운 로즈골드 컬러의 조합이 매력적인 헤어스타일이에요.

레트로한 감성과 소녀스러움이 느껴지는데요.

앞쪽의 짧은 부분을 남기고 뒤쪽의 헤어를 묶거나 넘기는 등 스타일링에 따라서 단발로 보이다가도 롱 헤어로 보이는 반전매력이 있는 스타일입니다.

'댄디한 존잘남 스타일 펌'

남성다운 투블럭과 때론 귀여운 느낌의 컬이 살아있는 펌이 만나 댄디한 분위기를 내는 스타일이에요.

부드러워 보이면서도 착해(?)보이는 탓에 남친펌이라고 불리는 블루밍펌.

부들부들 복실복실한 느낌 때문에 자꾸 만지고 싶은 펌. 여친한테 사랑받고 싶은 남성분들은 망설일 필요가 없죠! 앞머리는 눈썹길이에 맞춰줘야 댄디한 느낌이 잘 사니까 그부분만 주의하시면 사랑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 거에요!

'봄에도 섹시한 스타일은 옳다'

위 이미지를 보고 '도전해보기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생각을 하셨을 거에요. 그러나 섹시도발 스타일은 쉽게 얻을 수 없습니다.

톤다운 된 컬러와 함께 스타일링 할 것을 추천드리고 스키니진과 하이힐과 매칭하면 더욱 도발적인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심심할 겨를이 없는 엣지있는 단발'

시크한 큰언니가 할법한 일자 칼단발 스타일이에요. 거지존을 살짝 피해간 길이로, 단발 치고는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려서 청순한 느낌도 들죠.

단발은 긴 헤어에 비해서 포인트컬러를 넣기 쉽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기 좋기 때문에 올 봄은 평소보다 조금은 화려하고 엣지있게 스타일링 해보는 것 어떤가요?

여러 스타일 중

여러분 마음에 콕 들었던 헤어스타일은

무엇인가요?

잠깐,

눈으로만 보고 끝나면 아쉽죠~

헤어핏에서 6가지 헤어스타일을

'가상체험' 해보세요!

헤어 가상체험은 재밌게 하셨어요?

헤어핏에서 다른 헤어스타일들도

마음껏 체험해보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