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기름지는 머리 '이것'만 있으면 문제없다?
드라이샴푸(Dry Shampoo), 말 그대로 물을 묻혀 샴푸를 할 필요가 없이 기름기와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뿌리는 스프레이형 샴푸인데요.
샤워가 힘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위생용 제품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불쾌한 냄새도 잡아주고 뽀송한 두피를 하루종일 유지할 수 있는 신박한 잇템!!!
드라이 샴푸는 미세한 가루가 압축되어 있어 분사하면, 순간적으로 두피의 피지에 흡착해 유분기를 흡수해서 기름진 두피를 뽀송하게 만드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쌀 전분등의 곡물 가루를 함유하고 있고, 분사식이다 보니 부탄가스 같은 이소부탄, 부탄, 프로판 성분을 베이스로 만들어진다고 해요.
(드라이 샴푸만 있다면 이제 노세범은 안녕~~)
1. 사용 전 용기를 충분히 흔들어 줍니다.
2. 섹션을 나눠가며 20~30cm 떨어진 거리에서 두피 부분을 중심으로 골고루 뿌려줍니다.
(너무 많은 양을 한곳에 뿌리게 되면 파우더가 뭉칠 수도 있으니 주의!)
3. 분사 후 손 끝을 사용해 가볍게 문질러줍니다.
4. 파우더가 유분을 흡수할 때까지 2-3분정도 방치합니다.
5. 파우더를 브러시나 손 끝으로 가볍게 털어내줍니다. 뭉쳐서 하얗게 잘 사라지지 않는 부분은 드라이기를 이용하면 빠르게 털어낼 수 있습니다.
1. 볼륨 넣기
머리를 거꾸로 한채 뿌리에서 약간 위쪽에 드라이 샴푸를 분사해주고 손가락을 이용해 거꾸로 빗어주면 풍성한 볼륨을 만드는 데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비교적 많이 알려진 두번째 기능이죠!)
2. 지속력 높이기
헤어핀에 드라이 샴푸를 뿌린 후 꽂아주면 시간이 지나도 잘 고정되어 있는 바비핀 스타일링이 완성됩니다!
또, 컬링한 머리카락에 드라이 샴푸를 뿌려두고 자면 아침에도 예쁜컬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헤어스타일 원상태로 만들기
컬을 넣은 부분에 드라이 샴푸를 뿌려준 뒤, 브러시로 머리카락을 빗어주면 다시 직모로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고데기 잘못했을때 맨날 물 묻히는 분들께 팁!!)
사용법부터 드라이샴푸의 숨겨진
기능까지 모조리 알아봤습니다!
더 유용한 정보로 돌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