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 코디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추천 3
요즘은 날씨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추워서 롱패딩과 한몸인듯 돌아다니는데요..
나의 구원자 롱패딩과 함께해도 여전히
추운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던 찰나!
많은분들이 롱패딩+머플러 조합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았죠. 그날부터 였을까요..
제가 머플러를 사랑하게 된게(방긋)
그래서 오늘은
[머플러와 매치하면 예쁜 헤어스타일]
준비했어욥! 알아보러 갈까요~
두툼한 두께의 머플러를 하게되면 아무래도
머리카락이 붕뜨기도하고, 안으로 넣자니
간질간질 해서 불편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그래서 늘 이놈의 헤어를 어쩌지 싶을때
가장 애용하는 스타일이 바로 요 똥머리!
(당고머리, 만두머리 등등으로도 불립니다)
예로부터(?) 똥머리에 머플러는 진리였습니다.
특히 니트원단으로 된 원색의 머플러를 할때
같이 매치해주면 정말 잘 어울리죠!
앗 잔머리가 살짝 나와있어도 절대 올리거나
고정하지 마세요. 그게 더 멋스럽답니다(찡긋)
내츄럴하게 묶어주는게 뽀.인.트!
(꾸몄지만 꾸미지 않은듯한 느낌. 다 알죠?)
머플러를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머리카락이 들리기 때문에
긴 생머리는 보기에 예쁘지가 않아요!
그래서 굵은 컬이 들어간 청순한 웨이브
헤어를 추천해드립니다!
봉고데기를 이용해서 굵게 컬을 내주고
식을때까지 모양을 잡아주면 예쁜 컬을
낼수있어요! (봉고데기가 굵으면 좋겠죠!)
가볍고 우아한 분위기를 내는 머플러들이
요즘 인기인데요. 퍼 머플러나 캐시미어
머플러는 요 웨이브 헤어와 같이
매치해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짧은 단발머리인 분들은 머플러를 할땐
앞머리가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예쁩니다!
전체적인 머리는 C컬로 안으로 말아넣으면
차분하면서도 어려보이는 스타일을 완성!
차분한 울 머플러나 귀여운 토끼를 연상
시키는 밍크 머플러등과 매치해주면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랍니다!
만약 길이가 긴 단발이라면 뒤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웨이브를 넣어 연출해주면
예쁜 스타일링 완성!!
우선 헤어스타일이 본인에게 어울리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헤어핏으로 체험해보고 스타일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