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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노동절, 대선후보들은 어떤 말을 남겼을까요?

노동절 대선후보 발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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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은 127주년을 맞는 노동절이었습니다. 대선을 8일 앞둔 이날, 대통령 후보들은 각각 어떤 발언을 했을까요.


대선 후보들의 노동에 대한 인식을 1일 발언을 통해 정리해 봤습니다.


출처한겨레

출처문재인1번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노동 존중 사회'를 강조했습니다. 1일 문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동 존중 사회'를 그려 나갈 4가지 노동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출처한겨레

1)노동자의 노조 설립 권리, 노조 활동에 따른 차별 금지 등으로 선진국 수준의 노동권을 보장하겠습니다!


2)최저임금을 2020년까지 1만원으로 인상하겠습니다. 체불임금을 국가가 임금채권보장기금으로 대신 지급해주고 사용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해 노동자의 체불임금을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3)비정규직 비율을 OECD 평균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장기적 계획을 마련하겠습니다!


4)대기업이 위험한 업무를 하도급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많아 산재의 80% 이상이 중소 · 영세 사업장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산업현장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을 제·개정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일이 노동절이었음에도 “이 나라를 지키고, 젊은 애들 일자리를 원하면 강성귀족노조를 없애는 홍준표를 찍어야 한다”며 평소 자신의 주장을 반복하는 데 그쳤습니다.

홍 후보 측은 "사회에는 전체 근로자의 3%도 되지 않는 강성귀족노조들이 노동시장을 장악하고, 자신들의 특권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다른 근로자의 권익을 침해하며 노동시장을 경직시키고 있다"는 논평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 별다른 노동정책 발표는 없었습니다. 

출처국회사진기자단
오늘 청년 전태일의 꿈을 되새긴다.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는 대한민국, 노동자의 미래가 불안하지 않은 대한민국을 안철수와 함께 만들어가자.

출처연합사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 같이 말하며 5가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1)중소기업 취업 청년 월급이 대기업의 80%가 되도록 정부에서 지원하겠습니다!

2)중소·벤처기업을 대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3)노동시간을 연 1800시간대로 단계적으로 감축하겠습니다!

4)노동기본권 교육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5)산업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습니다!

출처한국일보

안 후보는 본래 서울 청계천 전태일동상에 헌화하고 그 앞에서 유세를 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의 반대가 있었습니다. 안 후보가 "노동자를 대변하지 않고 있다"는 게 그들의 주장이었습니다. 안 후보는 하는 수 없이 계획을 취소했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노동정책을 발표해야 했습니다. 

출처한겨레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홍 후보와 마찬가지로 논평을 통해 노동절 관련 입장을 밝혔습니다. 

헌법의 신성한 권리와 의무인 노동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현실을 바꿔나가도록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온 모든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출처한겨레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안 후보와 같은 장소에서 문제없이 노동헌장을 발표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를 통해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어 반드시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대학교 청소용역업체, 케이블방송 수리기사, 가사노동자, 장애인 노동자 등 10명이 심 후보의 노동헌장 발표를 함께 했습니다.

제작 및 편집 / 나경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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