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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우리가 지켜야 할 5종의 멸종 위기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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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 셋째 주 일요일은 ‘태평양 고래 재단(Pacific Whale Foundation)’이 지정한 ‘세계 고래의 날(World Whale Day)’입니다. 전문가들은 고래 140만여 마리가 생존하고 있으며, 90여 종 중 20여 종이 위협받고 있다고 추정합니다. 인간의 파괴적인 석유 시추와 어업 활동으로 고래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해양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고래의 날을 맞아 우리가 보호하지 않으면 지구상에서 사라질지 모르는 5종의 고래를 소개합니다.

1. 대왕고래(Blue Whale)

대왕고래는 최대 몸길이 33m로 현존하는 가장 큰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포경 활동으로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어 1996년부터 국제 조약으로 포획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멸종 위기 등급 ‘위기(Endangered·EN)’ 등급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2. 보리고래(Sei Whale)

보리고래는 대왕고래와 큰고래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고래입니다. 몸길이는 최대 20m, 몸무게는 최대 45t이지만 수염고래류 중 유영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리고래는 19세기 후반~20세기 후반 대규모 상업적 포경으로 20만여 마리가 포획돼 개체수가 급감했습니다. 현재 멸종 위기 등급 ‘위기(Endangered·EN)’ 등급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3. 북극고래(Bowhead Whale)

북극고래는 최대 수명 200년 이상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 사는 포유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위기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와 선박으로 인한 소음 및 충돌 문제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멸종 위기 등급 ‘최소 관심(Least Concern·LC)’ 등급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4. 쇠고래(Gray Whale)

쇠고래는 ‘귀신고래’, ‘회색 고래’라고도 불리며 수컷보다 암컷의 개체수가 많습니다. 한때 무분별한 포경 활동으로 개체수가 2,000마리 이하로 급감했지만, 1940년대 보호를 시작한 이후 개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쇠고래의 주요 서식지인 사할린 지역의 음파 탐사를 포함한 유전 개발은 쇠고래의 소통을 방해하며 서식지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현재 멸종 위기 등급 ‘최소 관심(Least Concern·LC)’ 등급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5. 향유고래(Sperm Whale)

향유고래는 이빨고래류 중 가장 큰 고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머리에 들어 있는 기름은 계면 활성제, 윤활유 등의 원료로 쓰여 18세기부터 대량 남획돼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멸종 위기 등급 ‘취약(Vulnerable·VU)’ 등급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고래는 수천만 년 동안 몸속의 이산화탄소(CO2) 저장 체계를 통해 지구를 지켜 왔습니다. 고래 한 마리는 평생 CO2 약 33t을 축적하는데 이는 나무 한 그루가 1년간 CO2 약 22kg을 흡수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고래를 비롯한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바다의 30%를 해양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그린피스의 해양 보호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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