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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는 뭘 먹고 자랐을까요? 남극유치원 식단 전격 공개

펭수의 똥은 00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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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하! 연예인들의 연예인 펭수는 남극유치원 출신인데요.

출처자이언트 펭TV 유튜브채널

펭수의 동창인 똑이는 그린피스 인턴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출처그린피스서울사무소 유튜브채널

펭수와 똑이는 무엇을 먹고 열일을 할 수 있는 걸까요?


바로 새우를 닮아 크릴새우라고 불리는 크릴입니다.

알아 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크릴 TMI


1. 크릴은 사실 새우가 아닙니다. 크릴은 식물성 플랑크톤을 섭취하는 ‘동물성 플랑크톤’이죠.


2. 크릴은 분홍색을 띠고 있습니다. 크릴을 먹는 펭귄의 똥은 분홍색일 수밖에 없겠죠?


3. 펭귄, 고래, 물범, 바닷새, 어류, 오징어는 모두 크릴을 먹고 살아갑니다. 크릴은 사실상 남극 생태계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죠.


크릴은 남극 생태계의 뿌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크릴을 직접 먹지 않는 다른 생물도 결국 크릴을 잡아먹은 다른 생물을 잡아먹게 되죠. 알바트로스와 범고래도 결국은 크릴 없이는 살 수 없는데요. 그런데 남극 생태계의 근원인 이들의 수가 해마다 급감하고 있습니다.

개체 수가 줄고 있는 크릴, 그 원인은?


크릴의 개체 수가 줄어드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첫 번째는 바로 기후변화입니다.


영국 남극자연환경연구소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얼음이 줄어들면서 크릴의 서식 조건이 악화하여 개체 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실제로 AFP통신은 남극 시모어섬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기온이 20.75도로 관측됐다고 보도했고, 이는 남극에 사는 생물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바로 무분별한 남획입니다. 이는 크릴 개체 수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크릴을 잡기 위해 최첨단 기술 장비를 이용합니다. 길이만 수십 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선박에는 새끼손톱만한 크릴도 빠져나가지 못 하도록 미세한 구멍으로 이뤄진 그물망이 실려 있습니다. 수만 마리의 크릴은 거대한 기계의 움직임과 함께 그물망 안으로 빨려 들어오게 되죠. 특히 한국의 크릴 조업량은 전 세계 3위 수준입니다.

건강 보조 식품인 크릴오일, 과연 효과가 있을까?


낚시 미끼나 양식장 먹이, 반려동물의 사료로 일부 사용되었던 크릴은 크릴 오일이 건강 기능 식품으로 인기를 얻게 되면서 생산량이 2015년 이후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환경 호르몬과 중금속 함량이 적다는 이유로 더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메가3와 같이 크릴 오일에 함유된 성분들은 다른 식물성 식품을 통해서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대체 가능한 크릴오일, 그리고 크릴을 지켜야 하는 이유


충분히 다른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크릴, 꼭 잡아야 할까요? 펭귄뿐만 아니라 고래 등 남극 생물들의 기초 먹잇감인 크릴을 보호하기 위해서 2030년까지 남극해를 비롯한 전 세계 바다의 30% 이상을 보호 구역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크릴과 펭귄, 고래와 남극을 보호할 수 있는 UN 해양 조약 체결을 위해 그린피스와 함께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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