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감각적인 네일을 만든 이 사람
국내 최초 뉴욕 패션위크에 진출한 네일 아티스트 박은경 대표. 그녀가 손톱에 투자한 시간은 17년이라고 한다.
미국 최고 온라인 패션 매체 <REFINERY29>에 소개돼 전세계적으로 유리조각 네일, 와이어 네일 등 트렌드를 이끄는 트렌디세터로 자리 잡으며 이사배, 모델 아이린,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다양한 셀럽들의 네일을 맡았다. 실력은 물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박은경 대표의 네일 디자인을 만나보자!
우리나라의 붐을 일으킨 유리조각 네일. 수많은 유리조각 네일 디자인이 쏟아졌지만 유리조각 네일의 창시자는 바로 유니스텔라 박은경 대표다. 전복 껍데기 안의 영롱한 빛을 보고 영감을 받아 며칠 동안 연구해 개발한 유리조각 네일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인이다.
오브제를 가리지 않는 그녀는 와이어를 손톱 위에 얹어 화제가 되었다. 와이어를 사용해 귀여운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표현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그녀만의 섬세함이 단연 돋보였다.
하루에 한 가지 이상의 아이디어를 떠올린다는 박은경 대표가 이번엔 립스틱 모양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대부분 사람들이 립스틱 모양에 영감을 받은 줄 알지만 사실 입생로랑의 선글라스에서 얻었다고 한다.
이렇게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네일 트렌드를 리드하는 유니스텔라 박은경 대표. 그녀의 더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그라피> 12월 호 박은경 대표와의 인터뷰를 기대해도 좋다.
에디터 이현정(beautygraph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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