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리사, 민주의 3人3色 코토리 베이지 헤어 컬러
조회수 2019. 11. 1. 16:15 수정
BY.헤어전문매거진 그라피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톤 다운된 헤어 컬러가 인기를 끌지만 얼굴을 화사하게 살리고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밝은 컬러의 헤어스타일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겨울철 어두워지는 의상과 매치하면 답답함 없이 세련된 매력을 가미하기 때문. 애시 베이지, 일명 '코토리 베이지' 컬러로 방금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비현실적인 오라의 여자 아이돌들의 스타일을 훑어보자.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태연. 코토리 베이지 컬러가 고혹적인 느낌을 준다. 애시빛이 도는 베이지 컬러를 내기 위해서는 탈색 후 노란 기를 제거하고 염색해야 원하는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태연은 처피뱅 느낌의 앞머리와 매치해 모던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블랙핑크의 리사도 코토리 베이지로 염색했다. 자연광에서도 어색하지 않은 리사의 코토리 베이지는 시간이 지나 퇴색하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컬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노란 기가 심해지는 것을 꺼려한다면 보색 삼푸를 활용해볼 것.
아이즈원의 민주는 핑크 빛이 도는 애시 베이지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런 헤어 컬러에는 장미빛 립스틱이 제격. 코토리 베이지 헤어 컬러가 자연스럽게 돋보이게 하려면 태연, 리사, 민주처럼 블랙 의상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에디터 김미소(beautygraphy@naver.com)
헤어전문매거진 월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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