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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먹구름 걷히나? 화장품 수출액 2개월 연속 ‘증가’

BY. 헤어전문매거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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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수출 전선에 궂은 비바람을 몰고 온 코로나19 먹구름이 걷히는 걸까? 지난 7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이다. 그러나 안심하긴 이르다는 평가다. ‘2차 대유행’이 우려될 정도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지난 상반기 동안 국내 화장품 수출실적은 코로나19 확산세와 상관관계를 찾기 힘든 등락 추이를 보여왔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맹렬하게 퍼져 나가던 올 1분기에는 15%가 넘는 높은 성장률로 업계 안팎을 놀라게 했다. 특히 3월에는 사상 최대 월간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코로나 충격을 빗겨 가는가 싶었다.


그러나 곧바로 4월과 5월 연속 역신장하며 우려감을 높이더니 6월에는 다시 큰 폭 반등하는 등 갈지자 행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올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9.4% 증가함으로써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선방했다.

출처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하반기 시작도 순조롭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통관자료 및 한국무역협회 통계치를 잠정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7월 화장품 수출액은 5억8,800만 달러로 지난해 7월에 비해 1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K-뷰티’ 텃밭인 중국으로의 수출액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크게 늘었다.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집계 기준,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2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0% 증가했다. 미국으로의 수출액도 29.3%나 늘어 5,000만 달러에 육박했다.



품목별(7/1~25 집계 기준)로는 메이크업 및 기초화장품 수출액이 3억5,310만 달러에 달해 성장률이 7.7%에 이르렀다. 또 두발용 제품 수출액이 37.4%(3,740만 달러), 세안용품 수출액이 14.0%(1,430만 달러) 늘며 호조를 보였다.



한편 지난 7월 우리나라 전체 수출실적은 428억3,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7.0% 준 금액이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감소율이 한 자릿수대에 머물며 한시름 놓게 됐다는 평가다. 수출액이 400억 달러대를 회복한 것도 4개월 만이며 일평균 수출액은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17억 달러를 초과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85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7월에 비해 11.9% 감소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42억7,000만 달러로 3개월 연속 흑자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4월 이후부터 수출 감소율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7월 들어 한 자릿수대에 진입한 것은 의미가 있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이와 전세계 경제성장과 교역시장의 위축 등을 볼 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비대면 경제 확산, 홈코노미 활성화 등 새로운 경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류, K-방역 등 우리 강점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산업을 집중 육성·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디터 김도현(cosgraphy@naver.com)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제보/문의 02-514-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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