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야? 흑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아이돌 누구?
무대 위에서 빛나야 하는 아이돌에게 화려한 스타일링을 필수다. 그중에서도 형형색색의 헤어 컬러는 한 번에 주목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인데, 흑발이어서 더 빛나는 여자 아이돌이 있다. 트와이스 나연, 레드벨벳 조이, 블랙핑크 제니, 잇지 리아의 4인 4색 흑발 스타일에 빠져보자.
1. 트와이스 나연
화보 촬영 차 하와이에 방문한 트와이스 나연. 흩날리는 흑발에 청순미를 장착했다. 바람은 도울 뿐.
날씨가 더울수록 밝은 색으로 염색하는 비율이 증가하지만 올해 헤어 컬러는 흑발로 정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일하는 나연의 헤어스타일. 롱 기장의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져 나연의 이목구비를 더 뚜렷하게 한다.
2. 레드벨벳 조이
조이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긴 생머리와 일자 앞머리.
풍성한 볼륨 없이 축 처진 헤어스타일도 조이가 하면 세련미 풀풀 풍기는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로 탈바꿈한다. 블랙 헤어스타일에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주면 분위기 업업.
3. 블랙핑크 제니
쇄골 라인 기장의 거지 존 헤어스타일도 제니가 하면 시크, 세련 그 자체.
양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은 80년대 고등학생을 연상시키지만 제니의 천진난만한 웃음이 더해져 한층 더 귀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세련된 파랑색 렌즈 안경을 착용해 분위기를 살렸다.
4. 잇지 리아
고풍, 우아, 럭셔리라는 단어는 리아를 위해 생겨났나 싶을 정도로 블랙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층이 적은 롱 기장에 웨이브를 넣어 우아하게, 때로는 생머리로 스타일링하면 TPO에 맞게 스타일링했다. 조이와는 다르게 앞머리가 없는 원랭스 스타일로 성숙미를 배가시켰다.
에디터 김미소(beautygraphy@naver.com)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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