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쇼트컷 황정음!
조회수 2020. 7. 31. 17:16 수정
BY. 헤어전문매거진 그라피
‘그놈이 그놈이다’ 로맨틱 리프컷
최근 비혼이 사회적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드라마에서도 비혼주의 소재가 보이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라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인공 서현주 역을 맡은 황정음은 이 시대에 비혼의 의미와 사랑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로맨틱 코미디로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황정음이 맡은 서현주 역은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으로 비혼식을 올릴 만큼 당당하게 비혼 라이프를 즐기며 사는 캐릭터다. 그녀는 작품에서 여태까지 선보인 쇼트컷보다 더 짧은 스타일을 선보이며, 트렌디하면서도 발랄한 로코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폭탄머리마저 잘 소화하는 황정음이 이번에 도전한 스타일은 단발컷의 일종인 리프컷으로, 앞머리가 굵게 흐르는 듯 떨어지며 나뭇잎 모양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리프컷이다. 리프컷은 보이시하면서도 목선이 돋보여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손질이 간편해 3~4년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애디터 이수지(beautygraphy@naver.com)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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