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 블랙핑크가 특유의 걸크러시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멤버마다 개성 있는 헤어 컬러와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지만 특히 제니는 앨범 발표 전 티저 이미지를 통해 헤어 트렌드로 떠오른 앞머리 염색을 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제니는 어두운 롱헤어에 얼굴 라인을 감싸는 투톤헤어로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거나, 머리를 묶고 앞머리 쪽 모발을 자연스럽게 빼내어 시크하게 연출했다. 또 앞머리에만 살짝 웨이브를 주어 스트레이트 헤어의 지루함을 덜어내기도 했다.
출처: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이어서 제니는 밝은 톤의 앞머리를 핑크색으로 물들여 또 한 번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쨍한 핑크색과 블랙헤어 투톤으로 그야말로 '블랙핑크' 헤어를 재현했다. 제니와 같은 앞머리 염색은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이므로 톡톡튀는 이미지를 갖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두아 리파, 빌리 아일리시와 같이 개성있는 해외 아티스트들도 앞머리만 염색해 힙한 느낌을 주었다.
출처: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또 앞머리 염색은 모발 손상, 전체 탈색과 염색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추천한다. 앞서 말했듯 주목도가 높은 스타일이라 나에게 어떤 색 조합과 디자인이 어울릴지 사전에 디자이너의 충분한 상담을 받아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