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리카헤어가 발표한 8가지 2019 모드 헤어스타일
일본 에리카헤어에서 발표한 8가지 2019 MODE HAIRSTYLE를 공개한다.
#1.
PINK
연한 색의 맑고 투명한 핑크 베이스에 진한 핑크로 하이라이트를 주고 내추럴 보브와 리젠트 스타일을 어레인지했다.
26mm 아이론으로 전체적으로 안으로 말아 볼륨을 주면서 겉면과 프런트에 웨이브를 만들어 입체적인 느낌을 살렸다. 마무리 단계에는 크림 타입의 왁스로 부드러운 느낌과 윤기를 더했다.
핑크 베이스로 붉은색과 보라색을 섞어 따뜻하게 표현하고 펄을 더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2.
무중력
플래티넘 애시 브라운 컬러에 사이드 모발 끝만 애시 라벤더로 붉은 기를 강조했다.
커트는 앞쪽이 길어지는 보브 커트로 표면을 레이어 커트해 율동감을 주고 슬라이드 커트로 샤프한 느낌을 가미했다. 이어 15mm와 17mm 롯드를 무작위로 선택해 스파이럴 방식으로 펌했다.
하프 웨트 느낌에 세팅력이 약한 무스를 손으로 움켜잡듯 도포해 마무리했다.
#3.
Futur proche
작품명 ‘Futur proche’는 프랑스어로 ‘근미래적’이라는 뜻으로 양 사이드의 길이와 볼륨감을 비대칭으로, 앞머리 뱅에서 사이드로 연결되는 라인을 바람에 흩날리듯 표현해 주제의 느낌을 살려 스타일링했다.
핑크 컬러를 뿌리부터 그러데이션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4.
도시적인 여성
쇼트 보브 스타일로 톱에서 26mm와 20mm 아이론을 번갈아가며 사용해 무작위로 컬을 넣어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비대칭으로 긴 모발에는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리젠트 느낌의 컬로 연출하고 밀크 타입의 스타일링제로 마무리했다.
#5.
Groovy
젠더리스 스타일이다.
톱 부분에는 가닥가닥 볼륨을 살려 입체적으로, 언더에는 로우 라이트로 컬러를 넣어 사이드와 페이스 라인을 타이트하게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비대칭으로 커트하고 손가락으로 집어가며 왁스를 도포해 가닥가닥 윤기를 더했다.
#6.
Dirty Mark
톱부터 프론트까지 이어지는 리젠트 컬 스타일
금발 베이스에 로우 라이트로 하이라이트를 표현했다.
메이크업은 암흑처럼 캄캄한 곳에서 나온 듯한 이미지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7.
Steam punk
사이드로 넓은 비대칭 컬 스타일로 모발 끝을 흩날리듯 가볍게 연출했다.
#8.
기계 소녀
기계처럼 차가운 인상의 메이크업과 모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질감을 합쳐 기계 소녀를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강한 컬을 넣어 둥근 형태로 연출하고 옐로우 컬러를 활용해 음영을 준 후 스타일링제를 도포해 마무리했다.
에디터 김미소(beautygraphy@naver.com)
사진제공 에리카헤어
헤어전문잡지 그라피
(정기구독문의 02-514-3438)
Instagram ▶ @graphy_magazine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graphy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