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 프로페셔널즈 S/S 헤어트렌드 '사틴 블론드, 리빙 코럴, 레더 레드'
제이드 헤어 김상희 원장이 재해석한
'사틴 블론드, 리빙 코럴, 레더 레드'
파리, 런던, 밀라노, 뉴욕 패션쇼가 중심이었던 패션, 뷰티 트렌드를 SNS가 대신하는 시대. 특별한 유행보다 개성이 우선하고 옛것에 대한 향수가 오프라인은 물론 디지털까지 확산되어 그 어느 때보다 빈티지 감성이 각광받고 있다. 제이드헤어 김상희 원장이 웰라 2019 S/S 트렌드를 재해석한 이번 작업은 선명하고 순수한 색감에 레트로 필터를 사용한 듯 표현해 빈티지 감성을 더하고 텍스처를 블렌딩하거나 컬러가 스며든듯 연출해 개성을 살렸다.
SATIN BLONDE
페이스 라인을 감싸는 쿨 톤의 ‘로우 라이트’와 모근의 컬러를 깊이 있게 표현하는 ‘루트 셰이딩’에 부분적으로 ‘라이트포켓’을 만들어 준 컬러 테크닉으로, 머리가 자라도 자연스럽고 세련된 빈티지 감성이 느껴지도록 한다.
특히 일루미나 컬러의 투명한 광택감이 돋보이도록 쿨 톤의 블론드와 웜 톤의 컬러를 블렌딩해 모던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컬러 표현이다.
1. 모근을 제외한 전체 모발에 썬 라이트를 사용하여 프리 라이트닝.
2. 모선 중간에 BMB(블리치)를 사용하여 프리핸드 페인팅으로 라이트 포켓을 만든다.
3. 방치 후 샴푸와 트리트먼트.
4. 헤링본 테크닉으로 사파리 6 + 쉐도우(30%)를 사용하여 로우 라이트 한다.
5. 모근은 사파리 8 + 누드 7 + 3%, 나머지 모발은 사파리 10 + 크리스탈 30% + 6% 도포.
Living Coral
2019년 팬톤이 선정한 리빙 코럴은 파스텔 오렌지와 핑크를 믹스해 봄은 물론 여름까지 만끽할 수 있는 컬러다.
과즙미 넘치는 밝고 환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리빙 코럴 컬러의 파스텔 팔레트를 헤어에 연출해보았다.
1. 브론다를 이용해 모근을 제외한 모든 모발을 탈색 1회 후 샴푸와 트리트먼트.
2. 브론다를 이용해 톱 부분을 헤링본 섹션으로 하이라이트 포일워크 1회 하고 샴푸와 트리트먼트.
3. 10/34+ 12/95 + 클리어를 한 번에 도포.
LEATHER RED
개성을 중요시하는 현대인의 취향을 반영한 레드 컬러로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일루미나 컬러의 광택감이 마치 오래된 고급 가죽처럼 프리미엄하게 표현하는 것이 이 헤어 컬러의 콘셉트이다.
빈티지 감성을 더한 이 컬러는 개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컬러다.
1. 버진 모발(모근 제외)에 썬 라이트를 사용해 프리 라이트닝.
2. 모발 끝을 BMB(탈색제)로 프리핸드 페인팅한 후 샴푸와 트리트먼트.
3. 일루미나 코랄 6+ 쉐도우 40% + 3%를 사선 섹션으로 포일워크로 로우 라이트하고 모발 끝은 부분적으로 프리핸드 페인팅.
4. 코랄 8+ 트와일라잇 10(2:1) + 6%를 모근부터 전체 도포.
헤어 김상희(제이드헤어)
제품 웰라 일루미나
모델 심체원(사틴 블론드), 김보영(레 더 레드), 김보영(리빙 코럴)
에디터 성재희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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