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가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의 주연을 맡았다. 먹고 살기 바쁜 기간제 교사 손수정 역할을 맡은 그녀의 스타일은?
SBS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방송 캡처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고등학교 시절 조보아(손수정 역)는 롱 기장의 스트레이트 스타일로 청순함과 풋풋함을 강조했다.
메이크업은 아이라이너를 생략하고 피부 베이스만 깨끗하게 연출해 동안 페이스를 살렸다. 이 때 립은 피부 톤에 어울리는 웜 톤 립글로스로 내추럴함을 더한 것이 포인트!
SBS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방송 캡처
SBS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방송 캡처
성인이 되어 기간제 교사가 된 조보아(손수정 역)는 선생 역할답게 평범한 듯 포인트가 있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올 겨울 대세 소재인 코듀로이 더블 재킷은 FW 시즌에 어울리는 톤 다운된 레드, 일명 '말린 장미' 컬러로 소재 자체가 주는 여성스러움과 함께 깨끗한 피부를 돋보이게 했다.
미디엄 사이즈의 실버링 귀걸이 역시 코듀로이와 함께 레트로 느낌을 잘 살린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방송 캡처
SBS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방송 캡처
자칫 무난할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여기에도 포인트가 숨어있다. 단발 기장의 스트레이트 헤어에 블로우 드라이를 더해 얼굴을 더욱 갸름해보이게 연출했다.
코튼 소재의 화이트 블라우스는 레이스를 더해 여성미를 강조하고 함께 매치한 오버사이즈 블랙 재킷은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팔목 부분에 그린으로 포인트를 주어 산뜻함을 더했다. 여기에 가벼운 컬러의 진을 입어 멋진 캐주얼 룩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