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이다희처럼 탐스러운 블랙 헤어 관리하기

조회수 2018. 11. 5. 18: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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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헤어전문잡지 그라피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선호그룹 원에어 대표로 냉철하고 야망으로 똘똘 뭉친 강사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다희가 멋진 커리어우먼 패션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출처: 뷰티 인사이드 공식 홈페이지
출처: 출처: 뷰티 인사이드 공식 홈페이지

특히 흑발의 긴 헤어스타일은 극중 시크한 강사라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지며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떠올랐다. 하지만 염색과 펌이 일반화된 요즘,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모발을 손상 없이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빗질만으로도 홈케어가 가능하다!

찰랑거리는 긴 헤어스타일을 위해서는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모발에 열기구나 화학 약품 사용을 멀리하고 빗질에 공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홈 케어가 가능하다.

출처: 출처: 뷰티 인사이드 공식 홈페이지
출처: 출처: 뷰티 인사이드 공식 홈페이지

빗을 선택할 때는?

홈 케어를 위해 빗을 선택할 때는 플라스틱보다 나무로 된 빗을 사용하길 추천한다. 나무 재질은 정전기를 일으키지 않아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는 반면, 플라스틱이나 나일론 빗은 빗질했을 때 정전기를 발생시켜 세포를 마르게 해 비듬이 생기고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빗의 모양은 크기가 넓적해 두피에 닿는 면적이 크고 끝이 둥글고 부드러운 빗이 가장 좋다.

빗질은 모발과 두피의 노폐물과 먼지를 제거할 뿐 아니라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준다. 탈모를 우려해 빗질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모발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사이클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과 탈락을 반복한다. 일정 주기가 된 모발이 탈락해야 건강한 모발이 다시 자라날 수 있다. 즉, 어차피 빠질 모발이기 때문에 빗질을 해 정리한다.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면 큐티클에 마찰이 생겨 더 손상되기 쉽다. 모발이 물과 닿으면 겉 표면의 큐티클이 열리고 약해지므로 머리를 감은 후에는 충분히 말린 후 빗질한다.

빗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모발의 기름때와 먼지가 잔여할 수 있으므로 사용한 빗은 청결을 위해 세척해 사용하도록 한다. 세숫대야에 샴푸를 풀어 거품을 낸 뒤 빗을 담그고 1~2시간 후에 꺼내 흐르는 물에 헹구면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다.


에디터 김미소(beautygraphy@naver.com)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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