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밤에도 빛나는 피부를 위한 꿀팁!
10월 22일(월) 방송분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JTBC '뷰티 인사이드' 속 서현진과 이민기.
두 배우의 빛나는 연기력과 케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중 눈길을 끄는 또 한 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밤에도 빛나는 서현진의 피부다. 과하게 빛나지도, 들떠보이지도 않고 원래 그녀의 피부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의 포인트는 무엇일까?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3인에게 서현진 메이크업처럼 탄탄한 베이스 베이크업을 위한 팁을 물었다.
내추럴하고 광채나는 누드스킨을 원한다면,
피부 밀착력을 높여라!
김활란 원장(감활란 뮤제네프)
“저는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브러시와 스펀지를 함께 사용합니다. 우선 적정량의 파운데이션을 브러시에 묻혀 피부결을 따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얼굴 전체에 얇게 펴바른 다음 스펀지로 가볍게 두드려서 마무리하죠. 그러면 피부 밀착력도 높아지고 브러시의 자국도 없앨 수 있답니다. 윤광 피부를 위해서는 피니시 단계도 매우 중요합니다. 시머링한 하이라이터 제품을 믹스해 입체감이 필요한 부분에 가볍게 두드리듯 쓸어주면 내추럴하면서도 광채나는 누드 스킨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커버가 필요한 부분만 소량으로!
우현증 원장(우현증 메르시 뷰티하우스)
“노 메이크업이라고 불릴 만큼 극소량의 제품만 사용해 피부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소량의 파운데이션으로 잡티를 완벽하게 커버할 수는 없으니 피부 윤기를 강조하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스터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운데이션은 브러시를 사용하는데 피부결대로 바르되 커버가 필요한 부분만 바르는 것이 핵심이죠. 코 옆부분과 눈 밑 볼륨, 이마 중심으로 꺼진 부분과 커버 부분만 선택해서 바르면 보다 자연스러운 피부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잡티 커버는 열감이 있는 부분은 눌러 두드려 사용하고 톤만 커버할 때는 입히듯 눌러 사용합니다.”
겉 유분만 자연스럽게 잡아라
함경식 원장(살롱드기프트)
“피부 속은 수분으로 채우고 겉부분은 유분만 잡아주는 일명 ‘찹쌀떡 베이스’를 위해서는 피부와 파운데이션이 제대로 밀착되는 것이 중요하죠. 보통 스패출러와 스펀지를 사용하는데, 우선 스패출러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르고 스펀지로 두드려주면 얇고 균일하게 펴 바를 수 있답니다. 섬세함이 요구되는 잡티 커버는 반드시 브러시를 사용하는데, 다크서클처럼 눈가가 넓은 부위를 커버할 때는 넓고 납작한 것을, 광대뼈의 기미나 주근깨 등은 작고 끝이 뾰족한 브러시를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컨트리뷰팅 에디터 최주현(beautygraphy@naver.com)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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