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염색의 비밀, 보색 샴푸!
조회수 2018. 8. 30. 18:04 수정
BY.그라피매거진
나도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따라 헤어컬러를 바꿨는데, 왜 아이돌 같은 느낌이 안 나는걸까?
탈색만으로 구현할 수 없는 백모. 노란 기 없는 탈색 머리를 원한다면 보색 샴푸가 답이다. 노란기 잡는 보색 샴푸를 만나보자~
1 로레알 프로페셔널, 세리 엑스퍼트 애쉬 샴푸
함유된 보라색 색소가 탈색 혹은 애쉬 염색 후 노란 기를 확실하게 잡아줘 은은한 애시빛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 손상된 모발을 케어하므로 활용도가 높은 샴푸이다. 젖은 두피와 모발에 적당량 도포해 클렌징한 후 2~3분 방치하고 깨끗이 헹궈낸다.
2 메다비타, 샴푸 실버
염색 시술 후 사용하며 염색 모발의 반사빛을 보호하고 노란빛을 중화시킨다. 아미노콘센트리 복합 성분과 해바라기씨가 함유되어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피 전체에 도포하여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깨끗이 헹궈준다.
3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더 헤어 케어 루미노포스 샴푸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고유한 컬러 홀드 물질인 ‘폴리우레탄-46’은 염색제 손실을, ‘폴리우레탄-11’은 멜라닌 색소의 손실을 방지하고 모발이 흡수하거나 배출하는 물의 양을 조절해 컬러와 윤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황산화 프리, 큐티클 관리, 멜라닌 케어 시스템이 컬러의 퇴색을 방지한다.
4 미엘 프로페셔널, 아야 샴푸
깨끗한 한색이나 투명한 블론드, 화이트 컬러를 내고 싶을 때, 탈색 1회만 원하는 고객의 황색 톤을 차분하게 만들고 싶을 때 효과적이다. 15레벨 이하의 모발에는 산화제 1.5%와 일대일로 혼합하여 사용하면 황색을 더 효과적으로 중화할 수 있다.
에디터 김미소
포토그래퍼 신정인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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