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style 스타일링 전 타월 드라이한 모발을 블로우 드라이를 이용해 뿌리부터 풍성한 볼륨을 주며 정리한다. 28mm 컬링 아이론을 이용해 3파팅 후 섹션당 컬의 방향을 바꿔가며 컬을 말아준다. 프런트 부분은 지름 4cm 정도의 역삼각형을 만들어주고 컬을 말아 핑거 웨이브를 연출한다. 컬 작업이 끝나면 브러시를 이용해 뿌리부터 빗어주며 릿지를 정돈한다.
레트로 하이. 헤어 카이정
레트로 하이 높게 머리를 말아 올려 프런트에서 모아주는 스타일을 말한다. 할리우드 업스타일이라고도 불리는 이 업스타일은 롱 드레스에 매치하면 레트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레트로 하이. 헤어 카이정
1. 4파팅으로 두상을 나눈 후 톱 부분에 볼륨감을 만들기 위해 뿌리부터 적당량 백콤을 넣어준다. 이때 두상을 기준으로 앞머리 부분에 가장 크게 볼륨이 생기도록 뿌리 가까이 백콤을 만들고 스프레이로 고정한다.
2. 백콤이 완성되면 두상을 반으로 나누고 왼쪽 사이드의 모발을 네이프 부분부터 프런트까지 끌어올려 고정해준다. 이때 네이프 부분이 너무 늘어지지 않게 당겨 올려주고 톱 부분에 볼륨이 충분히 살도록 유의하여 핀셋을 이용해 고정한다.
3.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끌어올려 첫 번째 완성해놓은 왼쪽 부분에 위쪽으로 모발을 말아 고정한다. 이때 좌우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양손을 이용해 모발의 위치를 조정해 고정시키고 볼륨감이 부족한 경우, 백콤을 이용해 보충한다.
4. 고정이 끝나면 양쪽 끝 모발을 당겨 말아주는데 고객의 모량에 따라 높이를 조정한다. 일반적으로 모량이 많을 때는 높게 묶어 말아 스타일링하고 모량이 적을 때는 옆으로 흘러가는 앞머리 느낌으로 스타일링한다. 그런 다음 앞머리 부분의 디자인이 끝나면 핀셋을 이용해 단단히 고정시킨다. 프런트 부분에 백콤을 넣어둔 부분에 U핀을 이용해 고정하면 좀 더 쉽고 간단하게 모발을 고정할 수 있다. 레삐 포마드 왁스를 끝 부분에 가볍게 발라 스타일링하면 부드러운 컬의 질감을 살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