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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펴지는 우산! 한 공학자의 엉뚱한 아이디어

조회수 2019. 8. 3.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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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지는데 가방 바닥까지 뒤져 우산을 찾는일. 생각만 해도 귀찮은 순간입니다.


이때 우산이 자동으로 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실 텐데요. 이러한 생각을 직접 실현한 유튜버가 있습니다.

유튜버 '에밀(Emiel)'은 공학자로, 무언가를 디자인하고 직접 만드는 것을 콘텐츠화 해왔습니다.


하이파이브 기계부터 회전하는 샐러드 그릇 등 신박한 결과물이 많습니다. 자동으로 펴지는 우산도 그러한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사실 이건 구독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습니다. 


한 구독자가 비가 오면 자동으로 펴지는 우산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한 건데요. 에밀은 여기서 더 나아가 이것을 가방에 달기로 결심했습니다.

출처: The Practical Engineer 유튜브 영상 캡처

센서가 비 오는 것을 감지해 가방에 붙은 우산이 저절로 펴지는 식입니다.


에밀은 만드는 과정을 전부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와우! 최고의 프로젝트다”, “확실히 영국에서는 이게 필요하다!”, “당신은 천재다”, “훌륭한 아이디어다. 나한테도 팔아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만약 이 우산이 제작된다면 사용하실 건가요?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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