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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에 매니저가 된 페북 부사장의 '빨리 승진하는 꿀조언'

조회수 2019. 4. 27. 13: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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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제품 디자인 담당 줄리 쥬오(Julie Zhuo). 부사장은 직장에서 눈에 띄는 비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한 쥬오 부사장은 페이스북에서 인턴 생활을 했고 25세 매니저가 되면서 빠르게 승진했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그녀는 현재 실리콘 밸리에서 남부럽지 않은 여성 경영자이다.


그런 그녀가 최근 자신의 경험을 담은 새 책 ‘매니저 만들기 : 모두가 당신을 바라볼 때 해야 할 일(The Making of a Manager: What to Do When Everyone Looks to You)’을 출간했다. 쥬오 부사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직장에서 주목을 받고 승진하기를 원한다면, 매니저에게 자기 목표에 대해 매우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출처: (GettyImages)/이매진스

쥬오 부사장은 CNBC Make It에 “매니저가 당신을 주목하게 하는 방법은 당신의 목표가 무엇 인지에 대해 정말로 명백하게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를 “뭘 신경 쓰는지, 3년 후 어디에 있을지, 배우고자 하는 기술은 무엇인지” 등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답을 낸 다음에는 목표에 도둘할 수 있도록 상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한다.

“당신의 매니저에게 ‘저, 승진하고 싶어요. 나에게 무슨 일이 필요할 것 같죠?’라고 물어봐야 한다. ‘내가 부족한 게 뭐라고 생각하나요? 내가 성장하거나 더 나아지고 연봉을 더 받을 수 있거나, 다음 단계에서 성과를 내는 데 필요한 기술은 뭐죠?’라고 물어라.”


쥬오 부사장은 가장 좋은 출세 방법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경력을 살펴본 다음, 발전을 위해 취해야 할 작은 단계들을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출처: (GettyImages)/이매진스

“3년 또는 5년 후에 어디에 있고 싶은지 생각해 보라. 그리고 그걸 압축시켜라. 만약 당신이 3년 이내에 어딘가에 가고 싶다면, 내년이 어떻게 될 것인가, 아니면 다음 6개월은 어떻게 할지 고민하라. 나는 이것이 여러분의 매니저와 대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쥬오 부사장은 직장에서의 장기 목표를 주제로 논의할 시간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상사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회사에서 성공하는데 중요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쥬오 부사장은 자신이 데리고 있는 직원들의 가치와 두려움, 희망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들에 대한 보고서를 자주 체크한다고 한다.


“이것은 내가 어떻게 그들을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는지를 알게 해 준다. 어떻게 하면 그들의 목표에 맞는 기회를 가장 잘 찾을 수 있고, 어떻게 하면 강한 유대감을 가질 수 있고, 그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까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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