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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갖다 줄래요?” 911 전화한 꼬마에게 경찰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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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경찰이 “맥도날드 (음식을) 가져다줄 수 있냐”는 엉뚱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WZZM-TV 보도에 따르면 4월 14일(현지시간) 미시건 주에 사는 아이지아 홀(Iziah Hall·5)은 911에 전화를 걸어 “맥도날드를 가져다줄 수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아이지아가 소지한 휴대전화는 전화 기능이 없었지만 할머니가 자는 사이 몰래 와이파이에 연결해 911에 전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전화를 받은 911 접수원은 “그럴 수 없다”라고 답했고 인근에 있는 경찰에게 이 전화 내용을 전했습니다.


연락을 받은 경찰관 댄 패터슨(Dan Patterson)은 혹시 몰라 아이지아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맥도날드에 들러 아이가 먹을 음식도 샀습니다.


아이지아는 댄을 보자마자 “우리 할머니가 화를 낼지도 몰라요. 돌아가 줄 수 있나요?”라고 말했습니다.

댄 씨는 아이에게 어떤 상황에 911에 전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이지아의 할머니는 “이제 그는 ‘비상사태’가 무엇인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911에는 ‘수학 숙제를 도와 달라’, ‘그린치(애니메이션 주인공)가 크리스마스를 훔치려고 한다’ 등 어린이들의 황당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연방 통신 위원회는 실수로 911 전화가 걸리지 않도록 장치 설정을 확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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