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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산불, 고속道 휴게소 꽉 채운 소방차들… ‘가슴 찡’

‘속초로 향하는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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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산불로 ‘국가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일원에서 불길과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진화와 구호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관들에게 격려와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속초로 향하는 영웅들’이라는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 CCTV에 찍힌 강원도로 향하는 소방차 행렬이 담겼다.

“소방대원에게서 받은 현재 휴게소 상황”이라는 또다른 글에서는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에 즐비하게 늘어선 소방차 수십 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진화를 위해 대기 중이라는 설명도 달렸다.


그런가 하면 소방관의 가족 및 지인들은 긴급 출동 전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직접 응원과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막내딸 아빠 용감해, 알지? 쉽게 무너지면 어떻게 자랑스러운 아빠고 소방대 하겠어.”라는 한 소방관 아버지가 딸에게 보낸 문자.


“사람 목숨이 달린 문제인데 나라도 가서 도와야지. 난 소방관이니까 사람 구하는게 우선이지”라는 남편이 아내에게 보낸 문자.


“형 다녀올게. 대응 3단계라 가서 위험할지도 몰라”라는 형의 문자에 “몰래 빠져있으라”며 걱정하는 동생.

누리꾼들은 “멋지고 가슴이 찡하다”, “고맙다. 무사 복귀를 기원한다”, “안전한 임무 완수를 기원한다”는 응원이 달렸다. 일부는 “더 좋은 장비가 없어 안타깝다”며 소방관 처우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황지혜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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