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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NFL 선수, 은퇴 후 FBI 요원으로 ‘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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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미국 프로풋볼(NFL) 선수가 연방수사국(FBI) 요원이 됐다.


2월 27일 피플 온라인판은 시카고트리뷴을 인용해 “시카고 베어스의 전설적인 코너백 찰스 틸먼(Charles Tillman)이 공식적으로 FBI 요원이 됐다”고 보도했다.

찰스 틸먼

틸먼은 지난해 FBI 아카데미의 훈련 프로그램을 마치고 정식으로 FBI에서 일하고 있다. 다만 2020년까지는 수습 기간이다. FBI의 새로운 요원들은 2년간 업무를 파악한 뒤 현장에 배치되기 때문이다.


FBI 웹사이트의 ‘신입 요원 훈련(New Agent Training)’ 항목에는 “FBI아카데미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는 설명과 함께 “각 특수요원들은 테러리스트, 스파이, 그리고 수많은 위험한 범죄자들을 수사하기 위한 지식, 기술, 헌신과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캐롤라이나 팬서스에서 활약하던 찰스 틸먼

1981년 생인 그는 라파엣대학에서 풋볼을 시작해 2003년 NFL 시카고 베어스에 입단해 12시즌 동안 뛰었다. 이후 2015년 캐롤라이나 팬서스로 이적, 1시즌을 보내고 은퇴했다.


현역 선수로 활동하던 2013년에는 자선활동을 많이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Walter Payton NFL Man of the Year를 수상했으며, 두 해 연속 올스타 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13년을 오롯이 필드에서 보낸 운동선수가 은퇴 후 FBI 요원으로 극적인 변신을 한 것이다.

캐롤라이나 팬서스에서 활약하던 찰스 틸먼

보도에 따르면 틸먼은 형사 행정학(criminal justice) 학사학위를 갖고 있으며, 부친인 도널드 틸먼 주니어는 미 육군 병장으로 복무한 전력이 있다.  


한편 FBI 측은 틸먼의 입사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황지혜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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