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선호 기업 2위 카카오, 5위 네이버.. 1위는?

조회수 2019. 2. 25. 07: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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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삼성전자가 꼽혔다. 부동의 1위다.


2월 20일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 1040명을 기준으로 2019년 상반기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14.9%)가 지난 조사에 이어 입사 선호 기업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카카오(12.2%), 3위는 지난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던 한국전력공사(6.2%)였다. 이어 현대자동차(5.6%), 네이버(5.5%), LG전자(4.2%), SK하이닉스(4.0%), CJ제일제당(3.1%), 셀트리온(2.5%), LG화학(2.4%) 순으로 구직자들의 환영을 받는 상위 10개 기업이 추려졌다. 


이들 기업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연봉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높은연봉(27.2%), 사내복지제도(17.3%), 회사 비전, 성장 가능성(10%), 정년보장 등 안정성(8.5%), 대내외 평판 등 기업 이미지(8.4%), 정시퇴근 등 워라밸 중시 근무환경’(7.1%)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어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학력(42.8%, *복수응답), 외국어 능력(36.6%), 출신학교(학벌)(35.7%), 인턴 등 직무경험(33.8%), 자격증(32.6%)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황지혜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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