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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물·공기로 ‘단백질’ 만드는 스타트업…우주식 도전

4차산업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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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빌런 ‘타노스’가 이 방법을 알았다면,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서 죽을 고생을 해서 ‘우주의 절반’을 없애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식량 부족으로 우주가 멸망할 것이라며 우주 인구 절반을 쓸어버렸다.



출처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 엔드 게임’ 예고편

12월 9일 포브스 재팬에 따르면, 핀란드의 신생기업인 ‘솔라 푸드(Solar Foods)’는 공기와 전기에서 먹을 수 있는 단백질을 생산하는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럽 우주국(ESA)과 제휴를 맺고, 미래 우주 비행을 대비해 식량 생산에 대한 협력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솔라 푸드는 이전에 200만 유로(한화로 약 25억 75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았고 2021년까지 단백질 상업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출처ⓒGettyImagesBank

솔라 푸드의 단백질 생산 공정은 핀란드의 VTT 기술 연구 센터와 라펜란타 공과 대학(LUT)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주재료는 공기, 물, 재생가능한 전기이다. 


공정은 수소를 만들기 위해 물을 전기 분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수소에 이산화탄소, 약간의 미네랄을 혼합해 단백질을 생성하는 미생물에게 먹인다. 이 미생물을 열처리하면 단백질 분말이 만들어진다. 


이 분말의 외형과 맛은 우유와 비슷하다.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임시 식사지만, 앞으로 훌륭한 단백질 보충물이 될 수 있다. 


솔라 푸드 파시 바이닉크(Pasi Vainikk) 대표

출처솔라 푸드

솔라 푸드 파시 바이닉크(Pasi Vainikk) 대표는 “우리 목표는 현재 시간에 나와 있는 육류 제품이나 대체 식품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10분의 1 또는 100분의 1 정도 작은 고품질 제품의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솔라 푸드의 식용 단백질은 생산 과정에서 동물이나 콩 같은 식물에 의존하지 않기에 완전 채식주의자도 먹을 수 있다. 전통적인 농업에서 동떨어진 방법으로 생산해 일반 식탁에서도 우주 공간에서도 먹을 수 있다.


솔라 푸드는 최근 유럽우주국(ESA)과 협력해 화성의 식량 생산에 관해 연구했다. 작은 철로 만든 생물 반응기 탱크는 SF 시리즈 ‘스타 트렉’에 나오는 가상의 장치 복제기의 첫 실용 버전이 될지도 모른다. 복제기는 음식을 합성할 수 있기에 우주선에 많은 음식 재료를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솔라 푸드의 생물 반응기도 식용 단백질을 생성할 수 있으므로 화성으로 향하는 우주선 승무원과 식민지 정착민의 배를 채울 수 있게 된다.

출처ⓒGettyImagesBank

유럽우주국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센터 핀란드 매니저인 키모 이스비요른슨드(Kimmo Isbjörnssund)는 “화성 식민지의 상태는 지우와는 매우 다르지만, 햇빛이 있고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있다. 솔라 푸드의 선구적인 기술은 폐쇄된 공간에도 음식을 생산하는 새로운 방법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우리는 화성 기지에서 구할 수 있는 성분들이 새로운 기술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포브스에 말했다.


솔라 푸드는 2021년까지 상업적인 단백질 생산을 시작하려고 한다. 날씨와 토지 가용성, 다른 천연자원에 의존하지 않아 환경을 거의 파괴하지 않고 생산 가능하다. 또한 저렴하다. 단백질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선 단지 더 큰 생물 탱크와 더 많은 미생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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