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영상으로 부모님 집 지어준 12세 소년

조회수 2018. 11. 13.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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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로 얼굴을 알린 12세 소년이 화제입니다.


10월 28일 ET투데이 등은 태국 팡응아 지역에 사는 12세 소년 네스티 스파이시(Nesty Spicy)를 소개했습니다.

네스티는 언뜻 보기에 진한 메이크업을 받은 소녀 같습니다. 하지만 네스티는 소년입니다.


네스티는 유튜브 등을 통해 메이크업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반 성인들의 수준을 뛰어넘습니다. 긴 속눈썹을 붙이는 것을 물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메이크업만 하는 게 아닙니다. 지난 10월 5일에는 블랙핑크 곡 ‘뚜두뚜두’를 파워풀하게 소화해 많은 이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지난 3월부터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약 8개월 만에 팔로워가 28만 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또한 태국 현지의 패션 행사에도 수차례 초청받았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스티는 최근 80만 바트(약 2700만 원)를 들여 부모님께 큰 집을 지어드렸습니다. 

10월 21일 새 집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여러분 덕분”이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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