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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잘 하는데 잘생기기까지' 18세 프로게이머 인기

조회수 2018. 11. 9. 1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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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18세 캐나다 프로게이머 ‘어질리티(Agilities·본명 브래디 지라디Brady Girardi)’는 오버워치(Overwatch) 팬들 사이에서 ‘미남’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사진=어질리티 트위터(@agilities)

캐나다는 11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오버워치 월드컵 3·4위 결정전에서 영국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값진 승리를 얻어낸 어질리티 선수. 실력만큼이나 눈에 뜨이는 것은 금발의 화려한 외모였습니다. 

출처: 사진=어질리티 트위터(@agilities)
출처: 사진=어질리티 트위터(@agilities)

원래 갈색 머리인 그는 은발, 금발 등으로 머리색에 변화를 주며 강렬한 이미지를 만들었는데요. 지난 10월 e스포츠 전문 매체 ‘VPESports’와의 인터뷰에서는 금발머리 덕에 팬들이 더 잘 알아봐 준다며 가능한 오래 지금의 머리색을 유지할 계획이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경기 시즌이 아닐 때도 늘 (오버워치) 연습으로 시간을 보낸다. 갈수록 리그 경쟁이 치열해져 긴장을 놓을 수 없다”며 ‘러너웨이(RunAway)’와 같은 한국 팀들의 강한 역량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질리티는 팬 관리에도 적극적입니다. 오버워치 월드컵으로 해외 팬이 늘자 그는 국가 정책 때문에 트위터를 사용할 수 없는 중국 팬들을 위해 웨이보 계정을 개설하며 “할 수 있는 한 많이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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