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뉴 논스톱' 시절 받은 출연료
조회수 2018. 10. 3. 09:30 수정
배우 조인성이 MBC ‘뉴 논스톱’ 출연 시절 받은 출연료를 언급했습니다.
10월 1일 방송된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뉴 논스톱 편 1부’에는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이 출연했습니다.
조인성은 당시를 떠올리면서 “어리바리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21살이었나?”라면서 “제가 회당 20만 원 받았다. 한 달에 400만 원. 매니저가 떼어가면 200만 원 들어온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게 매우 중요하다. 고정적인 수입이 들어온다는 게. ‘성공했어!’라고 생각했다. 부모님이 매우 좋아하셨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뉴 논스톱’으로 이름을 알린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 보통 캐릭터 이름을 갖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으로 연기를 하면서 나를 알릴 기회는 거의 없다. 그걸(뉴 논스톱을) 못했으면 저도 오래 걸렸을 것이다. 아주 오래. 힘들게”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MBC ‘뉴 논스톱’은 대학교 캠퍼스와 기숙사 등을 배경으로 한 청춘 시트콤입니다. 지난 2000년 7월부터 2002년 5월까지 방영됐으며, 최고 시청률 39.3%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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