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고 코스프레 소녀, 코믹마켓 하루 만에 번 돈은?

조회수 2018. 9. 12. 17: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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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일본 코스플레이어 일인자’로 알려진 에나코(えなこ·24) 씨는 올 여름 코믹마켓(Comiket)에서 벌어들인 엄청난 액수의 수입을 공개했습니다. 


출처: 트위터 @enako_cos

코믹마켓은 8월 9일부터 12일 사이에 열렸는데요. 당시 에나코 씨는 기업 프로젝트를 홍보하거나, 자신의 상품을 팔고, 공개 사진 촬영회를 했습니다. 


에나코 씨는 버라이어티쇼 ‘에이요시 자폰’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섰다며 한 번에 500명 이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긴 줄은 엄청난 판매량으로 이어졌습니다. 3100엔(한화로 약 3만1000원)인 에나코 씨의 사진 모음집 세트는 매진됐습니다. 

출처: 트위터 @enako_cos

에나코 씨는 하루 수입을 묻는 말에 “약 천만 엔(약 1억 120만 원) 정도요”라고 말했습니다. 기업 부스를 홍보하고 받은 수입은 제외한 것입니다. 

오랜 팬들에게 에나코 씨의 수입은 그렇게 놀랄 만한 일은 아닙니다. 거대한 소셜미디어 계정 팔로워를 자랑하는 에나코 씨는 2년 전 자신의 정규 소득이 월 100만 엔(약 1012만 원)을 이미 초과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출처: 트위터 @enako_cos

에나코 씨의 활동 사진을 보시죠.

출처: 트위터 @enako_cos
출처: 트위터 @enako_cos
출처: 트위터 @enako_cos
출처: 트위터 @enako_cos
출처: 트위터 @enako_cos
출처: 인스타그램 @enak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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