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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범 잡은 ‘20일차’ 순경 “퇴근길 우연히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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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장실습 20일 만에 몰카범을 잡은 김태현 순경이 화제입니다.


지난 6월 25일 오전 서울 노원경찰서 화랑지구대 김태현 순경은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길에 나섰습니다.

출처퇴근 중인 김 순경(채널A 캡처)

출처용의자와 마주친 김 순경(채널A 캡처)

한쪽에 가방을 메고 보도를 걷던 김 순경. 그런데 출근 중인 한 남성을 보더니 발길을 멈춥니다. 이어 해당 남성의 뒤를 밟습니다. 동료 2명에게도 연락해 지하철역 근처까지 약 10분 정도 미행합니다.


이들은 남성의 직장까지 쫓아갑니다. 이어 남성을 불러 세워 얼굴을 확인하고 붙잡았습니다.

출처용의자 직장을 찾아간 김 순경과 동료들(채널A 캡처)

알고 보니 해당 남성은 하루 전인 6월 24일 인근 지하철역에서 한 여성의 치마 속을 찍은 몰카 용의자였습니다. 이 전에도 몰카를 시도하려는 모습이 역무원에게 포착됐는데 급히 달아난 바 있습니다.


이영일 경장은 “지하철은 타지 않고 1번 출구,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왔다 갔다 하면서 여성만 쫓아다닌다는 거다. 그 신고를 받고 저희가 출동했다”면서 24일 있었던 일을 설명했습니다.

김태현 순경은 “(CCTV) 사진을 저장해놓고 있다가 딱 이제 퇴근하고 가는데 옷도 너무 똑같고 체형, 머리 이런 게 다 똑같아서 다시 사진을 보니까 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몰카 용의자는 본인이 CCTV 속 남성이 맞지만 몰카는 찍지 않았다며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 회사에 다니면서 타지도 않는 지하철역에는 왜 나타난 거냐’는 경찰의 말에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퇴근길 찰나의 순간에서도 기지를 발휘한 김 순경님.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이 글은 채널A '낯선 이에게서 몰카범 기운을 느끼다'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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