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만족도 꼴찌는 '회사원', 1위는 역시 '○○○'
조회수 2018. 5. 29. 08:00 수정
자기 직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종은 ‘공무원’, 가장 낮은 직종은 ‘일반 회사원’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5월 25일 시장조사업체 두잇서베이와 재직자 23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표본오차 95% 신뢰범위 내 ±1.63%)
본인의 직업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9.2%가 ‘만족하는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불만족스러운 편’이라는 답변은 25.0%, ‘보통’은 45.8%로 집계됐습니다.
응답자의 직업은 크게 공무원, 자영업, 프리랜서, 전문직, 농수산업, 일반 직장인 총 6개로 분류되었습니다.
이중 ‘공무원’의 직업 만족도가 60.3%로 가장 높았습니다. 직업만족도 평균의 2배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전문직(41.5%), 농수산업(36.4%), 프리랜서(34.2%)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일반 회사원’의 경우 직업만족도가 24.4%로 가장 낮았습니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공무원들이 높은 직업 만족도를 보이는 것이 ‘공무원 쏠림 현상’의 배경을 방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문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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