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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is 소중..
오늘도 열일을 위해 출근한 에디터

기껏 잠자는 시간 줄여 화장하고 출근했는데

믿기지 않지만 10:00A.M.의 얼굴입니다?

혼자 다섯시간쯤 뛰어 넘는 문을 통해 온건지?
...ㅎ내 소중한 파데 어디간건지
피부 너 까지 배고프기 있는건지

화장이라고 기껏 발라놨더니 허겁지겁 다 먹어버린 피부

지속력에 굶주린 피부를 위해
메이크업 베이스를 물색하는 에디터



가난한 월말이라
가성비 좋은 로드샵 제품들로 고름(알뜰★)
그래서 결정한 세 아이템!

에뛰드하우스 픽스 앤 픽스 톤업 프라이머
페리페라 잉크 뽀얀 스킨 틴트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뜨 코렉터!
톤 업 기능을 위주로 골라본 세 제품들!

~리뷰 먼저 보고 가십시다~

다음은 발색비교!
톤업에다 컬러 코렉팅 용으로도 쓰기 좋은 세 제품!
참고로 민트 컬러는 홍조에
핑크, 블루 컬러는 혈색을 만들고 싶거나
노란기 도는 얼굴에 추천!

페리페라의 04 피치톤업 호수는 톤업용이라
다른 호수와 섞어서 사용하는 용도라네여(신기)
그래서 그런지 유독 묽게 나왔는데

흔들지 않고 그냥 열어서 짰다가는
기름맛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르케 잘- 흔들어서 섞어 써줘야 함!

전체 제품 제형은 이러해요

다음은 밝기비교!
23호 정도 되어보이는 에디터의 팔에
구간을 나누어 톤업크림을 발라주었어요
어느 제품이 가장 톤업이 잘된다랄 것 없이
세 제품 모두 확실히 톤업 되는게 눈에 띄게 보입니다

톤업기능을 가진 베이스류의 특성상
바르고나면 어딘가 살짝 건조? 뻑뻑? 허옇게 되는 듯한
느낌을 항상 느끼는데요
어느 정도의 유분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무난무난한 유분!

세 제품 모두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

베이스를 발라준 후
평소 바르는 파데를 올려줬는데요
확실히 톤이 밝아지는건 물론
전반적으로 고르고 정돈된 느낌으로 발리네여

본격적으로 지속력 테스트를 해봤어요!
홍조라서 슬픈 에디터는
과감히 민트색을 선택!
전반적으로 하얀 느낌으로 톤업되고
톤업도 톤업이지만 모공을 잡아줘서 맘에 들었습니다

요 제품은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겠더라구요
마치 라잌... 파데를 바르는 것 같은
살짝 아쉬운 커버력의 쿠션제품을 바른다거나 할 때
베이스로 발라줘도 괜찮을 것 같다고 느꼈어요!

칙칙함과 누런톤을 보정하기 위해 사용한 블루컬러!
칙칙함 어디? 창백할 정도로 뽀-얗고 하얗게 톤업이 되었어요!
다크서클 스팟에 사용도 추천!
다만 시간 지나면 족굼..건조해
스킨케어 꼼꼼히 해주고 바르면 괜찮을듯

메이크업 베이스는 말 그대로
파데나 쿠션을 바르기 전
기초를 잘 다져주는 단계이기 때문에
잘 발라주면 하루의 피부 화장이 든든하다는 것 ☆

개인의 피부상태에따라
좀 아쉽다 싶은 부분을 채워줄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