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계약에 이어 이번엔 친인척 채용 논란

조회수 2021. 10. 21. 13: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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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업체에 100여 건이 넘는
사업을 몰아줘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종순 장흥군수가 이번에는
친인척 채용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심지어 채용한 곳도
의회에서 폐지가 거론됐던 곳이어서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은 지난 2010년 3월 장흥지역 내수면 어업의
경쟁력 성장을 위해 장흥군이 설립한 곳입니다.
11년이 지난 지금. 의회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본연의 업무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어서
혈세 낭비라며 폐지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5명이 근로하고 있습니다.
기간제 근로자 2명, 임기제 직원 2명, 일반직 공무원 1명
하지만 실질적인 업무는  
치어에게 먹이를 주거나
1년에 한두 번 방류하는 게 고작입니다.

문제가 된것은 정종순 장흥군수의 취임 이후
정군수의 조카가 이곳에 채용돼서 단순 행정 보조 업무로
지난 2019년 11월부터 근무해왔는데요

특히 군수의 조카라는 사실을 알고도
장흥군은 해마다 계약을 갱신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흥군은 최근에서야 알았다며
발뺌하고 있습니다.

혈세 낭비에 조카 채용까지.
장흥군의 끝없는 추락이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글/편집: 남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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