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원주가 37분? 원주 제천 복선철도 시험 운행
조회수 2020. 12. 3. 08:00 수정
최고 시속 260km의 준고속열차가
플랫폼을 빠르게 통과합니다.
중앙선 원주~제천간 복선철도를 운행할
EMU 260 열차입니다.
원주~제천간 복선철도가 개통하면
기존 청량리-원주 1시간 5분이던
소요시간이 4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될 전망입니다.
다음 달 신설 노선의 정식 운영을 앞두고
막바지 시험 운행이 한창입니다.
손두헌 남원주·서원주역사 건설사업관리단장
"종합시운전이라는 절차가 있습니다. 약 8개월 정도가 걸리는 영업 시운전이 마무리단계에 있고 12월 국토부 승인을 받아 개통할 예정입니다."
"종합시운전이라는 절차가 있습니다. 약 8개월 정도가 걸리는 영업 시운전이 마무리단계에 있고 12월 국토부 승인을 받아 개통할 예정입니다."
현재의 원주역을 대신할 남원주 신역사도
제 모습을 갖췄습니다.
무실동 일대 천 600㎡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는데,
승강장과 대합실을 비롯해 편의시설과
300면 가량의 주차장을 갖췄습니다.
지정면 간현리 일대에 들어선 서원주역은
경강선과 중앙선, 향후에 건설될
여주~원주간 수도권 전철까지
3개 노선이 통과하는 환승역으로 건립됐습니다.
원창묵 원주시장
"앞으로 여주~원주가 연결되면 수서까지, 중앙선 (복선)이 이번에 개통되면 원주에서 청량리까지 37분, 정말 수도권 시대에 들어간다. 관광·고급인력 확보, 기업유치에서 획기적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앞으로 여주~원주가 연결되면 수서까지, 중앙선 (복선)이 이번에 개통되면 원주에서 청량리까지 37분, 정말 수도권 시대에 들어간다. 관광·고급인력 확보, 기업유치에서 획기적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강원도 원주가 수도권 생활권으로
들어서는 계기가 될
원주-제천 복선철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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