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많이 먹기 대회? 대한민국에서 열린 이색 대회!
조회수 2020. 10. 28. 08:00 수정
삼국축제장에서 열린 예산국수 많이 먹기 대회
많이 먹기라면 자신 있는 대식가들이
예산장터 삼국축제장에 모였습니다.
한 젓가락에 호로록 국수를 흡입하고
국물까지 그릇째 들이켭니다.
예산국수 많이 먹기 대회 우승자는
예산에 사는 이병주 씨.
잔치국수부터 비빔국수, 소머리국수까지
6그릇을 먹는 기록을 세우며
1등 상금 2백만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병주/예산국수 많이 먹기 대회 우승자
"중간중간에 비빔국수를 몇 번 먹다 보니까 너무 힘들었는데 아내를 생각하면서 가족과 장모님, 장인어른이 같이 오셔서 그에 힘 입어서 제가 우승한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비빔국수를 몇 번 먹다 보니까 너무 힘들었는데 아내를 생각하면서 가족과 장모님, 장인어른이 같이 오셔서 그에 힘 입어서 제가 우승한 것 같습니다."
국수와 국밥, 국화를 주제로 한
예산장터 삼국축제.
올해 처음으로
예산국수 많이 먹기 대회가 열렸는데
온라인 영상을 통해 전국에서 35명이
예선에 참가했습니다.
유예성/예산국수 많이 먹기 대회 준우승자
"맛있는 국수를 먹자라고 생각해서 왔는데 다들 너무 잘 드시더라고요. 저도 잘 먹는 편인데 저보다 더 잘 먹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느껴서 그 이후로는 음미만 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좋은 경험이었고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맛있는 국수를 먹자라고 생각해서 왔는데 다들 너무 잘 드시더라고요. 저도 잘 먹는 편인데 저보다 더 잘 먹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느껴서 그 이후로는 음미만 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좋은 경험이었고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이달 29일까지 계속됩니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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