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추수′ 논밭에 지뢰가?

조회수 2020. 10. 27. 14: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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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지뢰 유실된 철원지역

올 여름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긴

철원 이길리 주민들이 

21일 청와대 앞을 찾았습니다.

지뢰피해에 대한 문제를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서입니다.

민통선 북쪽에 위치한 철원 이길리 마을은

8월 마을 전체가 수해를 입었습니다.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긴 이후 마을 곳곳에서  

유실된 지뢰 30여 발이 발견됐습니다.

발견되는 지뢰는

대부분이 플라스틱 제질로 된

일명 발목지뢰로 불리는 M14 지뢰입니다. 

심지어 집 마당에서도 지뢰가 발견되면서

불안에 떨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종연 철원 이길리 이장]
"요즘이 농작물 수확으로 가장 바쁠 때에요. 그런데 주민들이 무서워서 못나가요. 콩이나 들깨가 있는 장소에 유실된 지뢰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너무 불안해요."

이번에 유실된 지뢰가

얼마나 되는지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


과연 해결 방법은 없는 걸까요?

자세한 소식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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